'크로스 테일즈(Cross Tails)' 독특한 배경의 새로운 SRPG! 7월 출시 예정!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기존 여러 포스팅에서 많이 언급했듯

저는 SRPG 장르의 게임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게임도

영어로라도 즐겨보는 편이에요.

 

오늘 소개할 이 게임 또한 깔끔한 삽화와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게임이지만...

가장 중요한 한글화가 되지 못했어요.

 

오늘은 7월 20일 출시를 앞둔 SRPG

크로스 테일즈(Cross Tails)가 어떤 게임인지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크로스 테일즈는 어떤 게임?

깔끔한 삽화 덕분에 첫인상이 좋은데?


 

"개 부족의 나라 '란베르푸르트 왕국'과

고양이족의 나라 '히디크 공화국'

 

두 국가 사이의 전쟁은 벌써

수십 년에 걸쳐 지속되고 있지만

도무지 끝날 줄을 모르고..

 

각 국가의 민족들은 마치 각인된 듯이

서로를 미워하고 있다"

 

 

 

 

게임 이름이 Cross 'Tails'라는 부분에서

눈치를 채신 분도 혹시 계실까요?

 

오늘 소개해볼 크로스 테일즈는

흔히 보기 힘든 견묘지간을 다루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진 게임이에요.

 

그래서인지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삐쭉삐쭉 귀가 솟아있는 걸 볼 수 있지만,

실제 개와 고양이가 등장한다기 보다는

인간으로 의인화해서 표현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중 한 명인 '펠릭스 앨런스'는 

개 부족 란베르푸르트 왕국 소속 초보 기사로,

인근 가도에 출몰하는 도적 퇴치를 맡게 되었어요.

 

반면, 고양이족 히디크 왕국 소속의 '샤이머 자비'는

왕국의 유명한 명가 소속의 딸로,

소꿉친구와 멋대로 도적 퇴치에 나서게 되었구요.

 

정의감이 강하고 성실한 성격의 펠릭스와,

생각보다 먼저 행동하는 말괄량이 샤이머가

우연하게 만나 생기는 이야기를 다루는

어찌 보면 조금은 뻔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처럼 각각 다른 종족으로 구성된 두 국가,

그리고 분쟁을 일으키는 제3의 국가 사이에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서로를 미워하는

두 명의 주인공에게 일어나는 일을

각자의 시점에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럼 아래에서 본격적으로

게임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어떤 특징을 가진 게임일까?

전통적인 SRPG의 특징에 BP만 추가


 

게임은 우리가 SRPG 장르의 게임이라면

쉽게 떠올리는 특징을 대부분 가지고 있어요.

 

쿼터뷰 방식의 시점에서, 캐릭터의 AGI

즉, 어질리티 능력치의 순서대로 행동하게 돼요.

즉, 아군과 적군 가릴 것 없이 속도가 빠른

캐릭터가 먼저 행동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게임화면 최상단에는 익숙한

행동순서표가 표시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SRPG 장르의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한다면

높이차이에 따른 데미지 변화가 있죠.

 

마찬가지로 고지대에서의 공격은 높은 데미지를,

또한 더 긴 사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지대를 선점하는 게 당연히 중요해요.

 

보통은 이에 더해 후면이나 측면 공격의

데미지가 더 높게 측정되곤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언급되어있지 않은 것 같아요.

 

 

 

 

각 캐릭터별로 고유의 클래스, 직업을 가지고 있고

이에 더해 2개의 직업을 더 선택할 수 있는

슬롯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위 예시 사진의 경우, 고유 클래스는 스파이,

두 개의 슬롯에는 승려(몽크)와 궁수(아처)를

선택할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우측의 R.3이라는 표시는 아마도

해당 직업에 대한 랭크를 의미하는 것 같아요.

캐릭터를 보다 자유롭게 성장시킬 수 있어서

이런 클래스 체인지 요소가 아주 맘에 드네요.

 

 

 

 

여기에 더해서, 정말 다양한 능력치의 종류,

스텟 파라미터가 있다는 점도 흥미로운데요.

 

특히, Wealth God이라고 쓰여 있는

Faith, 믿음이라는 능력치는

10%의 크리티컬 증가와 골드획득 100%

증가라는 보너스를 주고 있는데,

아마도 종족이나 캐릭터별 특징에 따라

나뉘는 고유 보너스가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꼼꼼하게 수치 하나하나

챙겨가면서 성장시키거나 전투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이런 요소가 맘에 드는데,

이런 장르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스킬 트리도 굉장히 다양해요.

어차피 후반부에는 모든 스킬을

전부 찍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게임 초반부의 난이도에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하나 세어보니 총 71개의

스킬포인트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데

레벨 제한이 100인만큼,

골드만 충분하면 전부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반 캐릭터를 고용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게임 소개 페이지를 보면 각 국가별로

주요 캐릭터가 8개 정도로 보이는데요.

 

8명 이상이 참전하는 전투의 경우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으로, 개나 고양이와 같은 동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게임인 만큼

비스트 파워(BP)라는 요소가 있는데요.

 

이러한 비스트 파워는 모든 캐릭터가

공유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BP를 사용한 공격은 아마 필살기처럼

많은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 아닐까 싶어요.

 

 

 

 

 

출시 일정은?

7월 20일 대부분의 플랫폼으로 출시!


 

바로 다음 주인 7월 20일(목)에

PS4,5, XBOX ONE,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PC 스팀까지

거의 모든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이 중에서 실물 패키지는 PS5와 스위치로만

출시될 예정이고, 그 외는 DL 판이라 합니다.

패키지 버전은 3,600엔 / DL은 3,000엔이네요.

 

 

 

 

장르의 특성상 스토리의 비중도 크다 보니

한글화가 정말 중요한 게임인데요

.

아쉽게도 한글을 지원하지 않지만

흥행 여부에 따라 옥토패스 트래블러 1처럼

향후 혹시 지원해주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게 되네요.

 

게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를 걸어둘 테니까요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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