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민 4' 13년 만의 신작! 귀엽고 아기자기한 스위치 어드벤처 게임!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게임 중

마리오 RPG와 메이드 인 와리오 2개를

이미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같이 소개해보고 싶었던 게임 중에는

이번에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을 출시하는

어드벤처 게임 '피크민'도 있었어요.

 

오늘은 '피크민'은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고,

이번 4편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할게요!

 

 

 

 

 

피크민은 어떤 게임일까?

귀여운 피크민과 함께 하는 어드벤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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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올리마의 우주선

 

겉보기에는 작고 앙증맞은 캐릭터들이

초원을 뛰노는 힐링게임처럼 보이는 피크민. 

사실은 1,2편의 주인공 '올리마'가 우주여행 도중

사고로 어떤 별에 불시착하며 생기는 이야기인데요.

 

그 별에는 온갖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는 데다가

오직 30일치만 담긴 배터리로 인해

서둘러 탈출하지 않으면 죽음이 기다리는

끔찍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게임이에요.

 

 

 

올리마의 말을 잘 든는 귀여운 피크민

 

이 별을 탈출하려면 행성 곳곳에 흩어진

부품들을 다시 모아 우주선을 복구해야 했어요.

다행히도 이 별에는 '피크민'이라는

너무너무 귀여운 생명체가 살고 있었고,

 

올리마는 이 피크민의 도움을 받아

흩어진 부품들을 찾아내는 것이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어요.

 

 

 

<출처 : 유튜브 ModernXP 갈무리>

 

여러분은 주인공인 올리마가 되어서

피크민에게 부품을 옮긴다거나

때로는 무시무시한 동물들을 쓰러뜨려

부품을 얻어내야 하기도 해요.

 

마치 RTS 게임을 하는 것처럼 

피크민들이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혹은 동물에게 먹히지 않도록

간단하지만 적절한 컨트롤이 필요하죠.

 

정해진 30일 내에 모은 부품의 수에 따라

다른 엔딩이 나온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Wii로 플레이했었던 1편 외

2편과 3편은 플레이해보지 않았지만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다 보니

1편 위주로 소개해보았습니다.

 

전작인 3편의 출시로부터 13년이나 지나

더 이상의 시리즈가 없을 수도 있었지만,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이번 4편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이번 4편에는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공개된 영상 등을 참고하여 알아볼게요!

 

 

 

 

 

이번 4편의 특별한 점은?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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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행성으로 추락한 캡틴 올리마의

구조에 나선 구조대.

 

하지만 그 구조대도 조난당하고 맙니다.

2중 조난이라는 비극에, 그들의 목숨도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한 그때..

본부에 남겨져 있던 신입대원이 나섭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당신이

조난자들의 최후의 희망입니다!"

 

 

 

 

이번 피크민 4편에서는 또다시 어떤 별에

불시착한 전편의 주인공 올리마와

올리마 구조대를 구하기 위해 나선

신입대원인 여러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은 전편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요.

 

땅에 있는 피크민들을 뽑아서

호루라기를 불어 지시를 내리고

무거운 짐을 옮기는 등 도움을 줘요.

 

 

 

 

피크민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피크민인 것은 아니에요.

 

불에 강한 빨강 피크민,

전기에 강한 노랑 피크민,

그리고 이번 작품에 처음 등장한

물을 얼리는 특성을 가진 얼음 피크민,

밤에만 나타나는 반짝 피크민 등,

 

각각의 특징을 잘 이용하는 것이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중요합니다.

 

 

 

 

다만 이번에는 피크민 외에도 주인공을 돕는

구조대의 구조견 '와치'도 함께 하게 됩니다.

 

와치는 피크민과 함께 물건을 옮기고

막힌 길을 뚫어내기도 하며,

피크민을 등에 태우고 이동을 하거나

탐색을 지시하면 목적지로 데려다주기도 해요.

 

또 우주선에서는 와치를 훈련시켜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게 할 수도 있구요.

 

 

 

 

이 행성에는 에너지를 잔뜩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보물들이 있는데요.

 

보물을 모아 에너지를 추출해 내면

우주선의 레이더가 회복되어

탐색할 수 있는 지역이 넓어지게 돼요.

또, 지상과는 전혀 다른 지하 세계를

탐색할 수도 있구요.

 

 

 

 

맵에 쓰러져있는 조난자를 구출해야 하는데,

이러한 조난자를 데려가려고 하는

짭 주인공 일행? 도 있는 것 같아요.

 

조난자를 구조하기 위해서는 이들과

배틀을 해야 하기도 하는데요.

이 배틀이 작은 미니게임처럼 구성돼있어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보였어요.

 

 

 

 

게임을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다양한 편의성도 포함되었는데요.

 

갑작스럽게 많은 피크민을 잃게 되었다면

시간 되돌리기 기능을 이용해서

몇 번이라도 다시 플레이가 가능해요.

 

또, 한번 만난 원주생물에 대해서는

생물도감에서 특징을 찾아볼 수 있고,

스토리 모드를 2인 플레이로 즐길 수도 있네요.

 

 

 

 

 

 

출시 일정은?

7월 21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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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피크민 4편의 출시일은 7월 21일이에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다 보니,

Wii의 눈차크처럼 조이콘을 활용하면

비슷한 느낌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와 더불어 게임큐브, Wii로 출시되었던

전작을 플레이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1+2 합편도 오는 9월 22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Wii로 출시된 1편 이후로

2,3편을 제대로 즐겨보지 못한 만큼

이번 작품이 꽤나 기대가 되는데요.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어드벤처,

가끔은 퍼즐 같기도, RTS 같기도 한

피크민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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