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배경 추리 소재의 RPG '펜티먼트', 11월 15일 출시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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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추리 RPG 어드벤처 게임 '펜티먼트'가 11월 15일 출시됩니다.

 

펜티먼트는 16세기 독일 바이에른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으로, 키르사우 수도원에서 삽화가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안드레아스 말러가 25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살인 미스터리에 휘말리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살인범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퍼즐을 풀며 단서를 찾는 게임인 만큼 텍스트가 굉장히 많으며, 수많은 선택지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멀티엔딩을 제공합니다. 텍스트가 많은 게임임에도 출시 시점에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지만, 향후 한글 자막이 업데이트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또다른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인 디스코 엘리시움을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게이머라면, 또한 러스티 레이크가 생각나는 동화책의 삽화같은 그래픽이 취향에 맞는다면 재미있게 플레이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네버윈터 나이츠2, 폴아웃 뉴베가스부터 아우터월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 등 다양한 RPG를 개발해온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신작인 만큼 이번 펜티먼트가 게이머들에게 어떠한 재미를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펜티먼트는 11월 15일 PC 스팀, XSX/S,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글화될 때까지 기다려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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