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리마스터되어 내년 2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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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금일 보도자료를 통해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리마스터 버전을 내년 2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는 올해로써 27주년을 맞은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오리지널 타이틀 중 5번째 작품으로, 첫번째 작품이었던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속편 격으로 개발된, 시리즈 최초의 풀 3D 액션 RPG(그대와 함께 울려퍼지는 RPG)입니다. 2003년 8월 닌텐도 큐브로 발매되었으며, 다음해 PS2로도 발매된 바 있습니다. 

 

 

오리지널 타이틀로만 17개의 작품이 나온 만큼 많은 매니아층을 가진 게임이지만, 2003년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가 출시될 당시에는 한글화된 작품이 1개(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2002.11월)에 불과할 만큼 정식 한글화된 타이틀이 적었다보니, 일본어에 능숙한 게이머가 아니라면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는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만큼 원작을 해보지 못했던 게이머라면 이번 한글화된 리마스터 버전을 통해 게임을 즐겨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 리마스터버전은 2023년 2월 17일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 Xbox One, XSX/S 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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