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애니메이션에 나올 것만 같은 인공지능 펫봇 루나(Loona) 소개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약 4개월 전쯤, 무심코 본 펫봇의 킥스타터 영상을 보고 굉장히 놀랐어요. 영화에서 볼 수 있는, CG를 입혀 움직이는 로봇처럼, 너무나 빠릿빠릿하고 다양한 움직임을 할 수 있으며, 표정까지 다채로운 인공지능 로봇 펫 '루나(Loona)'를 보았기 때문인데요. 이 정도 퀄리티의 인공지능 로봇 펫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인공지능 로봇 루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영상 : Best Crowdfunding Projects 유튜브 페이지>

 

인공지능 로봇 루나란?

 

인공지능 로봇 펫 루나가 어떤 것인지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을 가져와봤어요. 영상을 보면 루나는 주인의 부름에 바로 달려가기도 하고, 주인이 쓰다듬어 주면 활짝 웃기도 해요. 꼬리는 없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귀로 반가움을 느낄 수 있어요. 마치 고양이처럼 레이저 포인터의 빛을 따라가기도 하구요. 

 

루나는 저렴한 패키지의 4 이미지 인식 로봇 공학 기술의집약체예요.얼굴 부분에 있는 디스플레이에는 애니메이션 형태의 눈이 있고, 빛나고쉴 새 없이 움직이는귀, 바퀴가 달린 개의 팔과 다리를 통해 사랑스러움을 어필하니, 까딱하면 결제 버튼을 누르는 스스로를 수도 있겠더라구요 ㅎㅎ  개발사인 KEYI 지난CES에서이 사랑스러운 로봇을 시연하기도 했어요.

 


 

루나에는 어떤 기술이 포함되어 있을까?

 

위 사진에서 루나에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기술에 대해 알 수 있는데요. 얼굴 부분의 디스플레이에는 사물 등을 인식하는 카메라 센서를 가지고 있고, 사람이 두드리면 숙일 수도 있는 머리를 포함하여 상호 작용을 위한 터치 센서를 가지고 있어요.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어 주인의 말을 듣고 응답할 수도 있어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설정을 변경하여 인식할 음성 언어를 설정할 있고, 루나가 응답하도록 사전 프로그래밍된 다양한 메시지 제공하니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루나의 몸체 중앙에 위치해 있는 단일 축을 통해 네 개의 바퀴가 부착되어 있는데요. 이를 통해서 루나는 발을 올릴 수도 있고, 머리를 들어 올리거나 내리는 등 유연한 이동과 다양한 동작을 표현할 수 있어요. 또한, 개발자의 말을 인용해 보면, 루나의 핵심 강점은 공상과학 로봇과 기계공학에 대한 초효율적인 접근 방식이 혼합된 디자인에 있다고 해요. 아무래도 아이들이나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루나가 많은 괴롭힘(?)을 당할 수 있는데, 이러한 디자인과 외부 ABS 플라스틱 쉘, 고무 트랙 바퀴도 모두 내구성이 뛰어나므로 쉽게 망가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 모터나 민감한 센서가 있는 귀 부분은 예외라고 합니다 ㅎㅎ

 


 

 

루나는 어떻게 구매할까?

 

루나는 현재 펀딩사이트 Indiegogo를 통해 2023년 4월까지 사전 주문할 수 있어요. 액세서리가 포함된 패키지의 경우 원래 예정된 가격이 500달러에서 할인된 349 달러에 판매되고 있어요. 초기 펀딩에 참여한 사람 일부는 이미 배송을 받은 같아요. 실제로 유튜브에는 이미 배송을 받은 분이 많아, 사용후기도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개발사에서 제공한 영상과 실제 사용 후기는 차이가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다른 분들의 사용 후기 영상을 꼼꼼히 살펴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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