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매트로배니아류 게임 '앤더 릴리즈'와
'블라스퍼머스 2'를 연속해서 하고 나니,
마치 중독된 것처럼 또 다른 매트로배니아
게임을 찾고 있는 저를 보게 되었어요.
그런 데 마침 새로워보이는
신작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더라고요.
바로 새롭게 공개된 매트로배니아류 게임
'바바리안 사가(Barbarian Saga)
: 더 비스트마스터(Beastmaster)'입니다.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게임의 세계관
마지막 비스트마스터로써 세계를 지킨다!
"왕국을 황폐화시킨 포털의 전쟁
이후의 평화도 잠시..
임페리아 왕국의 새로운 왕이
아르보레아의 마지막 마법사 중 한 명인
트레케13세와 그의 기사들과 함께
인간이 아닌 것들과 전쟁을 시작하면서
또다시 새로운 전쟁의 바람이 불어온다.
예언에 따라 선택된 자가 인간과 짐승을
통합하여 평화를 가져올 것이다
(오역 다수)"
게임 이름과 위 세계관에서 보이듯
플레이어는 마지막 비스트마스터로써
짐승을 이용하여 전쟁을 막는,
예언에 따른 선택받은 자로 보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트레일러 상에서는
마치 정글의 왕 타잔처럼 보이는
파란 머리 주인공이 전쟁을 막기 위해
커다란 대검을 들고 뛰어다니고 있네요.
적들의 모습을 보니, 트레케 13세라는 마법사는
평범한 마법사라기보다는
사람이나 괴물을 짐승으로 바꾸는
흑마법을 쓰는 빌런을 예상되네요.
게임의 특징
짐승으로 변한다는 재미난 특징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는 들고 있는
커다란 대검을 휘둘러 적을 물리치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네요.
회피를 위한 백스탭이나 점프대시 등
동작 대부분에서 상당히 시원시원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검을 들고 근접전투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적을 관통하는 번개 마법이라던가
적을 한 번에 얼리는 투척무기를
던지는 모습도 볼 수 있네요.
또, 비스트마스터인 만큼
플레이어는 다양한 종류의 짐승으로
변할 수도 있는 것처럼 보여요.
인간일 때보다 빠른 이동이 가능한
늑대? 퓨마?처럼 변할 수도,
작은 참새처럼 변해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도 있어 보이네요.
다만, 이렇게 짐승으로 변한 상태에서
적과 싸우는 모습은 안 보이는 걸 보니,
아마 높은 곳을 가야 하거나
더 멀리 뛰어야 한다거나
아주 좁은 곳을 지나가야 할 때와 같이
이동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매트로배니아에서
새로 변하는 건 좀 사기가 아닌지..ㅎ)
또, 다양한 형태의 적 몬스터와
재미난 패턴을 지닌 것처럼 보이는
보스전도 기대가 되는데요.
전반적으로 기이하고 끔찍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 걸 보니 아무래도
위에 소개한 트레케 13세라는 마법사는
흑마법을 사용하는 게 분명해 보이네요.
위 사진처럼, 마치 격투게임과 같은
전투를 하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도무지 어떤 상황에 나오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플레이어가 즐길 만한
다양한 요소가 있다는 점은
반가운 일인 것 같네요!
출시 일정은?
아마도 금년 내 출시..?
바바리안 사가의 출시 플랫폼은
PS5, XSX|S, Switch 및 PC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해요.
정확한 출시 시점은 미정이지만,
트레일러의 완성도를 보았을 때
금년 4분기 중 출시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쉽게도 한글을 지원하지 않지만,
게임 특성상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아요.
아직은 공개된 정보가 부족하지만,
새로운 매트로배니아 게임은
언제나 환영인 입장이라서
이 게임 역시 큰 기대가 되는데요!
하단에 스팀 링크를 걸어둘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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