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화면을 가진 포터블 모니터 '듀얼 뷰', 쾌적한 게임, 사무 환경을 만들자!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저는 포스팅을 하거나 인터넷을 볼 때

주로 맥북 에어를 활용하는데요.

 

맥북 프로가 아닌 에어의 경우,

오직 1개의 외장 디스플레이만을

이용할 수 있다 보니 가끔은

좀 넓은 화면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혹시 저같은 분이 또 계시다면

오늘 소개해볼 제품이

큰 도움이 될 것처럼 보이는데요.

 

오늘 소개해볼 제품은

Lepow의 듀얼 뷰(DualViews)입니다.

 

 

 

 

 

제품의 특징은?

이름 그대로 2개의 액정!


 

듀얼 뷰라는 제품 이름 그대로,

하나의 기기 안에 2개의 액정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에요.

 

외형적 특징과 제품 사양,

그 외 특징 등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외형에서 보이는 특징

 

겉으로 보기에 바로 알 수 있는 것처럼

일반적인 포터블 모니터와 다르게,

오히려 노트북과 비슷하게

접이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예요.

 

다만, 키보드 부분에도 액정이 있는, 

2개의 액정을 가진 포터블 모니터인 거죠.

 

 

 

 

 

따라서, 위 사진처럼 하나의 노트북에

3개의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듀얼 뷰의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예를 들어, 맥북 에어를 사용하신다면

디스플레이는 하나만 연결이 가능한데

이렇게 2개의 화면을 가지고 있다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겠죠?

 

360도 접히는 노트북처럼 듀얼 뷰 또한

다양한 각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마주 보고 있는 상대와 함께 볼 수도 있죠.

 

 

 

 

 

노트북의 위쪽으로 세팅해서 사용하면

거치대가 좀 길어야 할 것 같고,

또 고정도 잘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제품 구매 시에 별도의 스탠드를

함께 구매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무게나 크기

 

 

이렇게 화면이 2개나 있는 장비라면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포터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2.87파운드, 1.3kg의 14인치 모델과

3.47파운드, 1.57kg 15.6인치 모델의 무게는

사실 들고나가기에 적정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이동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에요.

 

이런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때라면

가끔 가지고 나갈 수 있을 정도네요.

 

 

 

 

접었을 때의 크기를 기준으로 본다면

14인치 모델은 12.1 x 15.6 x 0.28 cm,

15.6인치 모델은 14.2 x 17.8 x 0.28 cm로,

상당히 얇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어쩌면 듀얼 액정을 가진 장비에서

뽑아낼 수 있는 최소의 크기와

무게를 가진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듀얼 뷰의 사양은?

 

 

듀얼 뷰는 총 3가지 선택할 수 있는

모델 옵션을 가지고 있어요.

 

비교적 가볍고 작은 14인치 모델,

조금 더 큰 15.6인치 모델,

높은 해상도를 가진 15.6인치 2K 모델입니다.

 

3개 모델 전부 IPS 패널을 사용하며,

300 니트의 밝기, 10포인트 멀티터치 등

기본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14인치 모델은 1920x1200에 60Hz

15.6인치는 1920x1080에 60Hz,

2K 모델은 2560x1440에 최대 75Hz의

해상도와 주사율을 가지고 있어요.

 

색 영역 또한 작은 모델부터 순서대로

72% sRGB, 100% sRGB,

100% DCI-P3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성비로 구매하는 저렴한 타제품에 비해

사양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사양과 크기는 동일하지만

추가로 터치까지 지원하는

듀얼 뷰 프로 버전까지 함께 생각해 보면

총 6가지 모델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외 특징은?

 

 

듀얼 뷰는 다른 포터블 모니터만큼이나

넓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어요.

 

PC, 노트북, 태블릿은 물론

스위치, 스마트폰도 연결 가능하죠.

 

윈도우, 리눅스, 안드로이드, 크롬 등

운영체제도 다양하게 지원하구요.

 

 

 

 

 

자체적인 스피커를 가지고 있다는 점,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이구요.

 

그 외, C타입 USB 단자가 2개 있어서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가능해 보입니다.

 

 

 

 

 

구입방법과 가격은?

 

오늘 소개해본 듀얼 뷰는 

인디고고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각 선택 옵션에 따라

다른 가격을 각각 가지고 있는데요.

 

정가를 기준으로 알아보았을 때,

가장 작은 14인치 모델의 경우

790,237원으로 책정되어 있어요.

* 슈퍼얼리버드 447,230원

 

15.6인치 모델은 856,201원,

* 슈퍼얼리버드 486,807원

15.6인치 2 모델은 1,054,090원으로

* 슈퍼얼리버드 684,697원

상당히 비싸다는 느낌을 줍니다.

 

얼리버드로 구매한다고 해도

일반적인 포터블 모니터 가격의

2배에 육박하는 수준이지만,

듀얼뷰는 액정이 2개 있으니까...

맞는 가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위에도 적어본 것처럼,

외장 디스플레이가 1개밖에 연결되지 않는

맥북 에어 모델을 이용하시면서

디스플레이가 반드시 필요한 분이거나,

 

작은 공간 속 여러 개의 모니터가 필요하다면

상당히 유용할 제품으로 보이는데요.

 

하단에 구매사이트 링크를 남길 테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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