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치커리 : 컬러풀한 이야기', 가슴따뜻한 퍼즐 힐링게임! 지금 바로 게임패스 플레이!

 

며칠 전 출시한 디아블로로 인해서

릴리트를 찾아 성역을 뛰어다니느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진 않으셨나요?

 

저 역시 엔딩을 보고 릴리트 재단 찾기,

서브퀘스트 등으로 몸과 마음이 

상당히 황폐해진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럴 때 플레이할 만한

힐링게임을 하나 추천해보려고 해요.

 

지난 5월 30일, 게임패스에 새롭게 추가되고,

출시 2년 만에 드디어 한글화가 된 게임,

'치커리 : 컬러풀한 이야기'입니다.

 

 

 

 

어떤 게임일까?

간단한 스토리와 게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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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일이 벌어졌어요!

유명화가 치커리가 실종되면서 

온 세상의 색이 전부 사라졌어요.

 

치커리의 제일가는 팬인 당신이

붓을 집어 들고 그 자리를 대신해야 해요.

 

막중한 임무이지만..

당신이라면 해낼 수 있어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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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스토리가 담겨있는 게임

'치커리 : 컬러풀한 이야기'는 

실제 게임 또한 한 편의 동화 같은

힐링 게임이에요.

 

위에 소개한 게임의 줄거리처럼

모든 색을 완전히 잃은 삭막한 세상에

탑뷰 시점으로 붓을 통해

색을 입혀볼 수 있는 어드벤처 게임이에요.

 

 

 

 

게임 소개페이지를 보면 사용 대상이

'가족 및 어린이'라고 되어있는데요.

물론 어린이가 플레이해도 좋지만

성인이 해도 충분히 괜찮은 게임이에요.

 

왜 그런지는 아래 특징 부분에서

다시 한번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참고로 2012년 6월 출시된 게임이며,

플레이타임은 약 15시간 내외입니다.

 

 

 

 

 

어떤 특징이 있을까?

게임의 아기자기한 특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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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게임의 구성은 너무나 간단해요.

 

게임을 시작하면 조금은 뜬금없이

좋아하는 음식을 물어보게 되는데요.

이때 대답한 음식의 이름이

곧 주인공의 이름으로 정해지게 돼요.

 

 저는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디지포로 정하고 시작해 보았습니다 ㅎ

그 외 성별을 물어보기도 하는데

게임 속에 별 영향은 없는 것 같아요.

 

 

 

 

캐릭터는 키보드 화살표 키로 움직이고,

마우스로 든 붓을 칠하는 방식인데요.

 

키보드 ALT키를 눌러 붓의 크기를 조절하고,

마우스 휠을 돌리거나 Z키를 눌러 색을 바꾸고,

왼쪽 클릭으로 색칠, 오른쪽 클릭으로

칠한 색을 지울 수가 있어요.

 

이를 잘 활용해서 색을 칠하고

퍼즐을 풀어나가는 것,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요소예요.

 

 

 

전혀 얘상 못했던 보스전.. 없었으면 허전할 뻔..

 

그렇다고 게임 내내 계속해서

색만 칠하는 게임은 절대 아니에요!

퍼즐이 게임의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의외로 컨트롤이 필요한 보스전도 존재해요.

 

보스전이라 표현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부분이었고

컨트롤을 꽤나 해야 한다는 점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ㅎ

 

 

 

간단하고 직관적인 퍼즐 요소

 

또한 퍼즐의 경우, 특별히 설명해주지 않아도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지 알 수 있을 만큼

직관적으로 만들어져 있고

 

아주 조금씩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퍼즐을 잘 못하더라도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ㅎ

 

 

 

멀티가 가능하나.. 같이할 친구가 없다..

 

2명이서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요.

플레이어 1은 키보드, 마우스로,

플레이어 2는 컨트롤러를 사용합니다.

 

아쉽게도 저는 같이 할 친구가 없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테스트를 못해봤네요..ㅎ

 

 

 

 

수집요소 또한 존재하는데요.

맵에 놓여있는 작은 상자를 먹으면

다양한 의상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요.

 

머플러, 안경, 비니, 원피스 등..

이렇게 얻은 아이템은 게임 속에서

언제든 갈아입을 수도 있고요.

 

 

 

 

위 사진처럼 카메라를 얻게 된 후에는

전체 지도를 볼 수 있는데요.

 

각 맵에서 칠한 색이 전체화면에도 보여서

색을 잘 칠한다면 전체 지도가 아주

예쁘게 표현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할만한 게임일까?

이런 분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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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에서도 색을 칠할 수 있다.

 

이게임을 처음 해보는 분이라면

거의 저와 같은 반응을 보이실 거라 생각해요.

 

"이게 왜 재밌지?"

"나 색칠하는 게임 좋아하네?"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

게임 속 귀여운 캐릭터들,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까지,

흥미로운 요소가 정말 많은 게임입니다.

 

 

 

 

매일 피가 튀고 카드를 뽑아야 하는

경쟁심리를 자극하는 게임만 하기보단

가끔은 이러한 힐링게임을 통해

마음을 정돈해 보면 좋을 텐데요.

 

플레이하는 내내 특별한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어서,

또 흘러나오는 음악도 너무 좋아서

정말 치유된다~는 느낌이었어요.

 

편안한 마음으로 가볍게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플레이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

 

 

 

 

바로 며칠 전인 5월 30일 게임패스 등록,

 동시에 출시 2년 만의 한글화도 되었네요 ㅎ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힐링게임

'치커리 : 컬러풀한 이야기'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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