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캐슬 오브 알케미스트', 피지컬이 중요한 액션RPG+디펜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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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주 차 신작 게임 소개 당시

오늘 소개할 이 게임을 꼭 플레이해 보고

리뷰를 해보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일반적인 디펜스게임 같아 보였지만

플레이어 캐릭터의 컨트롤도 필요하다 보니

상당히 기대가 되었던 게임이었어요.

 

오늘은 컨트롤이 필요한 디펜스 게임

'캐슬 오브 알케미스트'에 대한

플레이 리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캐슬 오브 알케미스트는 어떤 게임?

간단한 게임 소개


 

벌룬스, 플랜츠 앤 좀비, 킹덤러시,

조금 다르지만 랜덤 다이스까지.

 

디펜스 장르의 게임은 워낙 대중적이다 보니

어떤 게임이든 한 번쯤은 디펜스 장르를

해보셨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플랜츠 앤 좀비 게임 화면

 

잘 알고 계실 디펜스 게임은 몰려오는 적이

특정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형을 잘 이용하여 함정, 타워 등을 

적절히 설치해야 하는 장르의 게임이죠.

 

또, 스테이지별 몬스터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타워를 설치, 조합하는 것이

보통은 게임의 가장 중요한 점이에요.

 

 

 

 

그러나 오늘 소개할 캐슬 오브 알케미스트는

함정뿐만 아니라 플레이어 캐릭터를

활용하여 적을 막아내야 하는

액션 게임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다른 디펜스 게임처럼 적의 특성을 고려한

함정 설치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플레이어 캐릭터의 컨트롤이

아주아주 중요한 게임입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재화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와 같은 요소도 있어요.

 

또, 무기나 스킬도 계속 강화하면서

점차 강해지는 캐릭터를 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게임의 주요 특징은?

게임 특징과 도움이 될 팁 몇 가지


 

게임이 시작되는 간단한 스토리와 함께

조작방법이나 게임의 원리에 대한

튜토리얼을 진행하는데요.

 

굉장히 직관적인 튜토리얼이긴 하지만

그러다 보니 몇몇 기능에 대해서는

이해를 못하고 넘어갈 수도 있어요.

 

특히 고함을 지르는 스킬에 대해서는

본 게임에 들어가서야 어떤 기능을 가진

스킬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적이 이동하는 경로 등

맵의 구조와 특징을 파악해야 하는데요.

 

특별한 시간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니

이 시간 동안 적을 막을 함정을 설치하고

어떤 식으로 적의 경로를 방해하고 유도할지, 

맵을 충분히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스테이지에 몰려오는 적을 미리 알 수 있다.

 

일반적인 디펜스 게임과 달리

적이 몰려오는 중에는 함정을 설치할 수 없어

신중한 설치가 중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해당 스테이지에 나오는

몬스터를 우측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니

미리 잘 확인해서 적절한 함정을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튜토리얼에서 알려주는 기본적인 조작

 

디펜스가 메인이 되는 게임이지만

초반부터 난이도가 꽤나 어렵다고

느껴지는 게임이었어요.

 

WASD와 스페이스를 통해 캐릭터를 움직이고

마우스를 통해 적을 공격해야 하는데

지형지물을 잘 뛰어넘어 다니면서

싸우지 않으면 몰매를 맞을 수 있어요.

 

 

 

함정은 처음 2개에서 점차 증가하게 된다.

 

직접 플레이한 경험상, 함정의 설치는

적을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캐릭터가 적을 더 쉽게 공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몰려오는 몬스터의 HP가 100이라 치면

함정을 통해서 줄일 수 있는 건 30~40 정도,

남은 60 정도의 HP는 플레이어 캐릭터를

컨트롤하여 제거해야 할 정도로

함정의 비중이 조금 작기 때문이에요.

 

 

 

죽일 듯 쫒아오는 적 몬스터들

 

몰려오는 몬스터는 플레이어 캐릭터를

우선 공격하는 특징이 있어요.

 

이 특징을 활용하여 몸으로 적을 유인하는

플레이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았어요.

다만 적 중에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

몬스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죠.

 

따라서 좌측에 있는 캐릭터 HP를 잘 확인하며

컨트롤을 잘하는 것이 중요해요!

 

적이 몰려오는 도중에 HP가 바닥나면

캐릭터가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이때 적 몬스터들은 멈추지 않고 

계속 목적지로 이동하기 때문이에요.

 

 

 

좌측 빨강 HP 바, 우측 초록 스테미너 바

 

스테미너가 없으면 플레이어 캐릭터는

공격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HP 반대편에 있는 초록색의 스테미너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해요.

 

공격으로 소모되는 스테미너 속도가

회복되는 속도보다 조금 더 빠르기 때문인데,

 

팁이라면 원거리 무기는 스테미너 소모가

거의 없고 근거리 망치는 소모량이 상당하니

두 무기를 적절히 스왑 해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얻은 재료로

무기를 제작할 수도 있는데요.

 

무기에는 4단계의 티어가 존재해서

좋은 재료를 넣을수록 높은 티어의

장비가 만들어질 확률이 올라가게 돼요.

 

 

 

웨이브를 파도라고 번역한 화면, 이정도는 약과

 

시스템과 자막 전부 한글화가 되어있지만

번역의 문제가 조금은 있어요.

 

단순히 '지휘관'이 '지후관'이 되어 있는 건

웃어넘길 수 있는 수준이고,

일반적인 게임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달라

정확히 어떤 효과를 가진 스킬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꽤나 있는데요.

 

스킬 페이지, 즉 돌연변이에 대해서는

설정을 영어로 변경하여 확인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런 분에게 추천!?


 

22일 현재,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고

댓글 또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

상당히 재미있는 디펜스 게임이에요.

 

손이 굉장히 많이 가는,

일반적인 디펜스게임보다 훨씬 정신없고

피지컬이 많이 필요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디펜스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

디펜스게임에 액션성이 가미된

조금 더 짜릿한 게임을 찾고 계신 분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상당한 만족을 느낄 수 있죠!

 

마침 20% 출시할인으로 5월 25일까지

13,200원에 구매해 볼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할인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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