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 : 크로노브레이크', 시대를 풍미한 모바일 RPG의 귀환!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차원을 넘어선 침공의 전율"

마침내 마주하리라

 

 

예전 피처폰을 사용하던 당시에

RPG 게임을 즐기셨던 분들이라면

'영웅서기', '이노티아 연대기'

그리고 오늘 소개할 이 게임을

분명 기억하실 것 같은데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피처폰 시절 가장 빛나던 RPG 게임

바로 '제노니아'입니다.

 

오늘은 17일(수) 출시를 앞둔 MMORPG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제노니아는 어떤 게임?

시리즈 속 작품들 알아보기


 

피처폰 시절 게임을 해보지 않은 분을 위해

제노니아는 어떤 게임이었는지

먼저 간단히 소개해볼게요.

 

이제 컴투스홀딩스가 된 게임빌의 대표 RPG

제노니아는 천족과 마족의 대립을

주제로 하는 모바일 액션 게임이에요.

 

작은 피처폰 화면 속에, 기존에는 볼 수 없던

화려한 액션과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총 5개의 넘버링을 가진 메인 작품과

제노니아 온라인, 제노니아 S 등

7개의 작품이나 출시되었다는 점도

게임의 인기를 방증하는 요소였습니다.

 

 


1) 제노니아 1 : 기억의 실타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쫓겨나듯 마을을 떠나게 된 주인공 리그릿.

 

하급신 라돈의 힘을 받았다는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되고, 라돈을 물리쳐 봉인하는 이야기

 

 


2) 제노니아 2 : 잃어버린 기억

 

 

하급신 라돈은 봉인되었지만 인간의 욕망으로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라돈.

 

4명의 주인공인 '루, 에크네, 모르피스, 다자'가

라돈의 부활을 막고 평화를 되찾는 이야기

 

 


3) 제노니아 3 : 미드가르드 이야기

 

 

갑자기 생겨난 마법진으로 인해

과거의 미드가르드로 가게 된

1편의 주인공 리그릿의 아들 카엘.

 

마왕 안티온에게 몸을 점령당한 

아버지 리그릿을 구하기 위해,

운명을 바꾸기 위한 선택을 하는 이야기

 

 


4) 제노니아 4 : 전설의 귀환

 

 

마족왕 사투르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창조신 페어리로부터 되살아난 리그릿.

 

아들 카엘과 2편의 주인공과 만나면서

사투르를 물리치기 위해 겪는 이야기

 

 


5) 제노니아 5 : 운명의 바퀴

 

 

다시 되찾은 인류의 평화.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탐욕과 이기심으로

다시 큰 어둠이 세상을 덮게 되고,

 

아벨 등 새로운 5명의 주인공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겪게 되는 이야기

 


 

이처럼 제노니아는 무려 5개의 

타이틀이 출시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RPG였는데요.

 

전 작품이 명작으로 평가받는 건 아니지만

몇몇 작품은 아직도 배경음이 떠오를 정도로

즐겁게 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ㅎ

 

 

 

 

 

 

이번 작품은 MMORPG?

세계관과 주요 특징 알아보기


 

 

금번 출시되는 제노니아 : 크로노브레이크는

제노니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오는

게임이다 보니 위에 소개한 기존 시리즈의

작품들과 공유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리그릿이나 카엘 등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으로 보이네요ㅎ

 

 

 

 

어설픈 실사 형태의 그래픽보다는

원작 IP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3D 카툰렌더링 풍의 그래픽으로 만들어졌어요.

 

새로운 느낌의 카툰렌더링 비주얼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네요

 

실제 트레일러를 보면 제노니아 특유의

깔끔한 색감이 잘 표현되어 있는 것 같아

저 역시 기대가 됩니다!

 

 

 

 

서버 침공전이라는 콘텐츠가 포함되었어요.

 

일반적인 MMORPG의 침공전이라 한다면

별도로 만들어진 인스턴스 던전에서

이루어지는 게 일반적일 텐데요.

 

제노니아의 서버 침공전은 별도 장소가 아닌

플레이어들이 사냥하고 생활하는

일반적인 필드에서 이루어진다고 해요.

 

 

 

 

이 말인즉슨 특정치 이상의 능력을 가진,

즉 과금을 많이 한 몇몇 플레이어만

참여하는 천외천 콘텐츠가 아니라

 

게임을 즐기는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라는 식으로 해석될 수 있을 텐데요.

 

실제로 어떤 식으로 구현될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마음에 드는 요소네요ㅎ

 

 

 

 

 

그래서.. 해볼 만할까?

말씀이 사실이기를 바랍니다..

 

여러 가지 보도자료나 인터뷰를 통해

추측건대 아마도 리니지라이크류의

게임이 아닐까 싶은데요.

 

사실 저는 과금요소가 많은

모바일 MMORPG를 좋아하지 않지만

공개된 트레일러나 영상을 보고

어린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일단은 속아보려고 해요.

 

 

 

 

저와 같은 분이 많으신 건지,

4월 13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은

어느새 14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제노니아라는 작품에 추억을 가지고 있는

게이머라면 한번 정도는 플레이해 보고

과금요소에 따라서 게임을 계속 이어갈지

빠르게 손절할지 선택하시면 될 것 같네요.

 

 

 

 

또한 내일(17일)부터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페이지가 열릴 예정인데요.

 

리그릿이나 카엘과 같은 시리즈의 대표 인물,

아이유, 수지, 카리나 같은 스타 연예인의

이름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이니

게임을 하실 계획이라면 놓치지 말아야겠죠?

 

사전예약을 안 하신 분이라면

사전예약과 함께 캐릭터명을 선점해 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ㅎㅎ

 

 

(사전예약 사이트 바로 가기)

 

 

오늘은 MMO로 돌아온 모바일 RPG의 왕!

제노니아 : 크로노브레이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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