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사운드(Focusound)', 아무도 방해하지 않고 나만의 음향 공간을 즐기자!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고3 자녀가 있어 퇴근 후에도 티비를 못 보시나요?

잠든 아이가 깰까 봐 소리를 끄고 화면만 보시나요?

혹은 새벽 축구경기를 소리 없이 보셔야 하나요?

 

너무 극단적인 예를 들은 걸 수도 있지만

분명 우리 주변에 있을만한 이야기 같은데요.

 

물론 헤드폰을 끼고 티비를 볼 수도 있지만

오늘은 그런 것보다 더 편한 장치를

여러분들께 소개해보려고 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오직 나한테만

소리를 들릴 수 있게 해주는 오디오 장치

'포커사운드(Focusound)'입니다.

 

 


 

 |  포커사운드란 무엇일까?  | 

 

 

 

포커사운드는 좁은 지향성 사운드 빔을 만들어

좁은 범위의 대상만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유리 모양의 오디오 장치예요.

 

다른 사람을 방해하지 않고 

나만의 오디오 공간을 만들 수 있는데요.

 

내가 원하는 공간에만 소리가 나고

그 외 공간에서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 신기하게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말로만 설명드리는 것보다 영상과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게 좋겠죠? 아래 영상을 볼게요.

 

 

 

 

 


 

 |  어떤 특징이 있을까?  | 

 

 

포커사운드는 사운드 빔으로 둘러싸인

나만의 사운드 존을 생성해 주기 때문에,

마치 내 주위에서 진짜 소리가 나는 것처럼

360도 몰입형 음향 공간경험을 제공해 줘요.

 

마치 한 곳을 집중적으로 비추는

스포트라이트 조명처럼,

포커사운드도 음향 광선을 정확히 필요한

공간으로만 쏘아준다는 느낌이죠.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음향이 전달되는 한 줄기의 공간 외에는

음악이 아예 전달되지 않아요.

 

 

 

 

오디오 장치인 만큼 포커사운드 또한

두 개를 동시에 사용했을 때

더 멋진 경험을 해볼 수 있어요.

 

포커사운드 솔로는 음압이 74db임에 반해,

듀오로 사용했을 경우 78db로 더 높아요.

 

오늘은 소리가 메인인 포스팅인 만큼

솔로와 듀오로 사용했을 때의 차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영상을 하나 더 첨부해 볼게요!

 

 

 


 

 

 

또한, 단순하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은

깔끔한 집안 인테리어에 좋을 것 같아요.

 

프레임 외 안쪽은 전부 유리로 되어있어서

예쁜 사진이나 엽서를 꽂아두면

오디오 장치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예쁜 포토 프레임이 되어주네요 ㅎ

 

 

 

 


 

 |  구입할 만할까?  | 

 

 

정가는 699달러로 되어있지만

현재 킥스타터로 거의 반값에 구매할 수 있어요.

 

포커사운드 솔로(스피커 1, 드라이버 1)는

329달러, 약 43만 원에 구매할 수 있고,

포커사운드 듀오(스피커 2, 드라이버 1)는 

419달러, 약 55만 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기능이 필요한 분에게는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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