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플레이(SPLAY)' 24인치 휴대용 모니터가 있다?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저는 M2 맥북에어 노트북을 사용 중인데요.

 

집에서는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지만

외부에서 사용 시 노트북 화면으로만

작업을 하다 보니 불편함을 느낄 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노트북 무게 이상인 포터블 모니터를

매번 들고 다니는 것도 거추장스럽고요.

 

오늘은 외부에서도 쉽게 사용가능하고

심지어 디스플레이도 매~~ 우 커다란, 

마치 우산처럼 쉽게 펼치고 접을 수 있는

휴대용 디스플레이 '에스플레이(SPLAY)'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에스플레이(SPLAY)란 무엇일까?   |

 

 

에스플레이는 8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는

놀라운 기술이 집약된 디스플레이예요.

 

겉으로만 봤을 때에는 그냥 조금 특이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모니터인가 싶은 에스플레이는

사실 엄청난 반전을 지니고 있어요.

 

바로 아래 움짤처럼요!

 

 

접혀있던 디스플레이를 마치 우산처럼 펼치는 모습

 

정말 우산을 펼치는 것처럼 접혀 있는

디스플레이를 가볍게 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에스플레이는 궁극의 2-IN-1 확장형 

디스플레이이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초단초점 프로젝터이기도 합니다.

 

 


 

 |  에스플레이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 

 

 

 

접을 수 있는 대형 휴대용 디스플레이

에스플레이의 크기를 먼저 알아볼 텐데요.

 

디스플레이는 펼쳤을 때 24인치로써,

해상도는 FHD 1920x1080을 지원해요.

 

펼쳤을 때 8인치, 약 20cm의 두께를 가지고,

접으면 16x3.8x19.5cm,

조금 큰 책 정도의 사이즈로 보이네요.

 

 

 

무게는 약 2.5파운드, 1.1kg 정도이니

디스플레이의 크기에 비하면 가볍다고 느껴져요.

접으면 위 사진처럼 가볍게 가방에 넣을 수 있죠.

 

디스플레이는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머 재질이므로

더러워지면 간단히 닦을 수도 있어요.

 

 

 

 

초단초점의 프로젝터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80인치 크기의

대화면으로 편하게 영상을 볼 수 있죠.

 

캠핑장 같은 곳에 들고 간다거나,

소규모의 비즈니스 미팅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사용할 수 있는

내장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고,

 

HDMI 케이블이나 무선 어댑터를 사용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과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죠.

 

 

 

스마트폰 미러링을 통해 넓은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기에도 좋아 보이네요 ㅎㅎ

 

 

 


 

 |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SE버전을 구매?  | 

 

 

 

에스플레이의 가격은 799달러,

약 105만 원으로 판매되고 있어요.

일반 모니터와 비교하면 안 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꽤 고가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가격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

제품이 꼭 필요하신 분이라면,

조금 더 낮은 해상도(1280x720)

두께가 조금 더 두꺼운(30cm)

에스플레이 SE버전을 예약구매해 볼 수 있어요.

 

정가는 499달러이지만, 예약구매한다면 이보다

100달러 저렴한 399달러, 약 52만 원에

구매해 볼 수 있네요.

 

 

 


 

 

접고 펼 수 있어 휴대성을 가지고 있는 점,

모니터 외 프로젝터로도 사용가능한 점 등

이러한 기능이 필요한 분에게는 상당히 실효성 있는

제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러한 기술이 더욱 상용화되어서

조금 더 작은 크기,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이 되면

꼭 구매해보고 싶은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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