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 미래 전기자동차를 위한 chatGPT 기반 AI 비서 개발?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혹시 어린 시절 재미있게 보셨을

사이버포뮬러라는 만화를 기억하시나요?

 

아스라다라는 머신의 AI 기기가 

주인공을 도우면서 믿을 수 없는

레이싱을 하게 해 줬던 기억이 나는데요.

 

어쩌면 이 만화영화 같은 일이

아주 먼 미래의 일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제너럴 모터스(GM)가

미래의 전기자동차를 위한 ChatGPT와 같은

AI 도입 관련 소식을 가져와봤습니다.

 

 

 


 

 

이미 최근의 차량들은 간단한 음성명령을 통해

실내 온도를 변경하거나, 다음 노래를 재생하는 등

기능이 포함되어 있기도 한데요.

 

제너럴 모터스에서는 이것보다 한차원 위의 

개선된 AI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너럴 모터스는 올해 초 AI 챗봇 개발사인  

OpenAI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
Microsoft와의 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미래 자동차에서 더욱 개선된

차량 내 AI 비서를 현실화하려고 합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광범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ChatGPT사용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제너럴 모터스의 차량 및 운영체제

담당 부사장인 스콧 밀러(Scott Miller)는

AI 비서를 개발 중임을 확인하면서,

현재 발표된 것보다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특별한 예시를 들어주기도 했는데요.

 

운전 중 대시보드에 표시등이 나타났을 때

AI 비서에게 의미를 물어보면 자체적으로

문제점을 진단하여 운전자에게 즉각적으로

주의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제너럴 모터스는 최근 몇 년 동안

자율 주행 차량 회사인 GM 크루즈 (GM Cruise)의 

디지털 기술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협력해왔기 때문에 더욱 유망한 

AI 기술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의 전기자동차는 더욱 개선된 운전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다 디지털화되고

연결된 세상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ChatGPT와 같은 AI 비서의 

또 다른 장점은 운전자가 주행 도중  

불가피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 일이

없도록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겠네요.

 

 


 

2021년 기준으로 교통사고 건수는 203,130건,

사망 2,916건, 부상 291,608명이라고 합니다.

 

사망자나 부상자 모두 꾸준한 감소추세이긴 하지만,

아직도 OECD 평균보다 높은 수치죠.

 

특히 어린이 사고가 8,889건이나

발생한다는 점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직까지는 AI 비서가 해줄 수 있는 역할이

한정적이지만, 기술이 계속 발전하다 보면,

 

특히 이러한 AI비서가 만화 영화에서처럼

안전에 더 큰 역할을 해줄 수 있다 보면

교통사고로 내 가족, 친구가 다치는 일이

더 적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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