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트릭' 닌텐도스위치로 리마스터되는 명작 미스터리 어드벤처!

 

 

"어느 날 밤, 도시 한 구석에서 주인공은

한 발의 총알로 인해 목숨을 빼앗긴다.

 

영혼이 되어 눈을 뚠 주인공은, 

목숨과 함께 그의 기억도

잃어버린 사실을 깨닫게 된다."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고스트트릭이

첫 출시 이후 약 13년 만에 HD리마스터되어

올해 6월 30일에  출시될 예정이네요!

 

오늘은 독특한 게임플레이와 다양한 캐릭터들로 

구성된 매력적인 이야기로 인기를 끌었던

고스트트릭(Ghost Trick)이라는 게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고스트트릭은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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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트릭은 2010년에 닌텐도 DS 출시한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이에요.

2012년 iOS로도 출시되었고, 

아쉽게도 한글을 지원하지 않죠.

 

참고로 iOS버전은 게임의 1~2 챕터를

무료로 플레이해 볼 수 있어요.

 

3-7 챕터, 8-13 챕터, 14 챕터부터 엔딩까지

각각 7,5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든 챕터 한 번에 구매 시 15,000원)

 

 

 

게임은 주인공인 유령 시셀로 플레이하게 되는데요.

시셀은 자신이 누구이며 왜 죽었는지, 

그리고 자신의 죽음과 연관된 

이야기들을 밝히기 위해, 

 

다른 인물들의 몸을 빌리는 빙의나,

전화선을 타고 이동한다거나,

시체 사망시각의 4분 전으로 되돌아가는 등

다양한 유령의 능력을 활용하며 게임을 풀어나가요,

 

 

 

 

유령의 능력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고, 

사물을 움직일 수 있으며, 

다른 인물들의  생각을 읽을 수도 있죠.

 

이러한 능력을 활용하여, 사건을 조사하고 

진실을 파악하는 것이 주 목표인 게임이에요.

 

이처럼,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다양한

대화, 추리, 탐색을 하면서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것을 메인으로 하며,

다양한 퍼즐요소도 준비되어 있어요.

 

 

 

 

 

  역전재판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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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트릭은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역전재판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뜬금없이 역전재판 이야기가

왜 나오나 싶을 수 있지만,

역전재판과 고스트트릭, 두 게임은 모두

'타쿠미 슈'라는 일본 개발자의

작품이기 때문이에요.

 

역전재판의 아버지로 불리는 타쿠미 슈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볼 수 있는 게임이

바로 고스트트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역전재판이 법정을 배경으로 살인사건 등의 

사건을 해결하는, 진지하고 현실적인 게임이라면,

고스트트릭은 유령이 된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는,

참신하고 판타지스러운 게임이죠.

또, 역전재판은 대부분의 게임 플레이가 

법정 안에서 이루어지므로,  증인을 심문하거나

증거를 수집하여 사건을 해결하지만,

고스트트릭은 다양한 장소에서 퍼즐을 해결하며,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조금 더 다양한 

게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요.

 

  어떤 점이 개선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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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래픽의 개선점이 돋보이는데요.

왼쪽 사진은 NDS버전 원작이고,

오른쪽이 이번 HD리마스터 버전이에요.

 

전반적으로 그래픽이 상당히 깔끔해진 것을

쉽게 알 수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DS시절의 특유의

그래픽이 익숙하고 편해 보이기도 합니다ㅎㅎ

 

 

 

아트, 일러스트, 배경음악을 모두

한자리에 모은 컬렉션 기능인

'일러스트', '배경음악'이 추가되었어요.

 

20곡 이상의 게임 속 배경음악을

다시 들어볼 수도 있고,

인상적인 장면도 함께 볼 수 있다고 해요.

 

 

 

예약구매를 한 분들에게는 

게임플레이 배경 4종과 배경음악 2곡을

특전으로 제공한다고 하네요.

 

38,200원이라는 가격은 마치 2010년

원작을 처음 출시했을 때의 가격처럼 느껴지네요.

최근의 게임 가격을 고려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돼요.

 

아직 출시까지는 꽤나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상당히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