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주차 스팀 신작] 기대해볼 만한 11개 게임 | 나이팅게일, 퍼시픽 드라이브, The Thaumaturg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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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포입니다 :)

2월 3주 차(18일~24일)에 출시 예정인 스팀 신작 중에서 기대해 볼 만한 11개 게임을 뽑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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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차에 가장 기대해 볼 만한, PVE 중심의 오픈월드 생존 건설 게임, 나이팅게일입니다. 어떤 차원문을 통과했다가, 현실이 아닌 다른 영역에 갇히게 된 주인공은, 겉보기에 너무 아름답지만, 수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페이 렐름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워나가야 합니다. 다른 생존게임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는 자원을 모아 마법의 힘이 깃든 장비와 무기를 만들 수 있고, 나만의 사유지를 건설한 뒤에는 NPC 캐릭터를 배치하여 생산을 자동화하는 등 자원 수집을 편하게 해 볼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바운드라는 이름의 인간형 몬스터들에게 끊임없이 공격받게 되지만, 온라인 협동 멀티를 지원하므로, 친구와 힘을 합쳐 막아낼 수 있습니다. 강력한 무기가 준비된 뒤에는 모험을 떠나, 또 다른 차원문을 발견할 수도 있고, 전혀 다른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진 판타지적 요소가 많이 보여, 기존 생존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처럼 보이네요.

 


방금 생존게임을 알아봤는데, 이번에는 자동차를 유일한 동반자로 삼는 1인칭 운전 생존 게임이네요. 어떤 알려지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미국 워싱턴주 올림픽 반도가 배제 구역이 되어버렸고, 하필 이 배제 구역에 갇히게 된 플레이어는, 유일한 친구인 자동차와 함께,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탈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보통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던 건지, 게임 내에는 다양한 위험과 이상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 배제구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원을 모아 지속적으로 차량을 업그레이드하고, 탐험 범위를 넓혀가면서 서둘러 진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는, 직접 플레이해 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자동차가 게임의 가장 핵심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이네요. 과연 이 배제구역의 진실은 무엇일지 스토리가 궁금해집니다.

 


나만의 작은 방뿐만 아니라, 부엌이나 차고 등 다양한 공간을 꾸며보는 게임, 퍼니시 마스터입니다. 360도 자유자재로 화면을 전환해 가면서, 여러 종류의 가구는 물론, 소품, 벽지까지도 취향에 맞게 바꿔볼 수 있는데요. 특히, 전등과 같은 전기제품의 경우, 불을 켜고 끌 수도 있어서, 단순히 사물을 배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게임의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침대가 바닥이 아닌 벽면에 설치되는 등 디자인의 자유도도 엄청나고, 일반적인 생활공간 외에도, 오락실이나 사무실, 레스토랑 같은 상점도 꾸며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스토리모드도 준비돼 있고요. 언패킹과 같은 게임을 즐겁게 해 보셨다면, 보다 현실감 있게 만들어진 퍼니시 마스터도 재미있게 해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닌텐도스위치 기대작에서도 소개했었던 밴들 이야기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마치 쿼터뷰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스타듀밸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따뜻하게 그려진 크래프팅 RPG인데요. 플레이어는 밴들 시티에 살고 있는 부끄럼쟁이 요들이 되어, 사고로 인해 붕괴된 차원문을 고치기 위해 자원을 모으고 아이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하게 그려진 세계를 탐험하거나,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도 있고요. 또, 시리즈의 다른 작품이 그래왔던 것처럼, 밴들 이야기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들이 등장하는데요. 이번 작품에는 유독 작고 귀여운 챔피언인 티모, 코르키, 트리스타나, 룰루가 등장해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고 계신 분들도 반갑게 즐겨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타듀밸리와 같은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작품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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