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랜드(Norland)' 중세 배경의 림월드? 비슷한 느낌의 왕국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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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림월드'를 즐겨보셨을 것 같아요.

 

사실 처음 출시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별 특이점 없는 겉모습을 가지고 있어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았는데,

 

그 안에 엄청난 중독성이 숨겨져 있어

여러 모드를 바꿔가면서

플레이하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볼 게임 '놀랜드'는

림월드가 중세 시대 배경이라면

이런 게임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비슷한 맛을 가진 것 같은데요.

 

어떤 게임인지 간단히 알아볼게요.

 

 

 

 

게임 특징 알아보기

트레일러의 첫 장면부터

림월드의 느낌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플레이어는 귀족과 농민, 상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왕국을

다스리면서 키워내야 합니다.

 

 

캐릭터의 모습이라던가 감정표현 등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이 보이는데,

 

실제 게임은 림월드와 크루세이더 킹즈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림월드의 모습을 하고 있는

크루세이더 킹즈라니.. 재밌을 수밖에 없겠죠?

 

 

플레이어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적절한 역할을 할당하면서

왕국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해요.

 

이를 통해, 사랑과 우정, 시기, 질투,

배신과 권력에 대한 욕망 등

사람들의 요구를 맞춰주면서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여러 종류의 자원을 채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짓거나

다른 왕국과의 교역을 하기도 해요.

 

림월드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모양으로

다양한 건물을 지을 수 있었지만,

 

놀랜드에서는 정해진 형태로만

건물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양한 성격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만큼,

 

시민들은 유혈 폭동을 일으키기도 하고,

명령에 불복종하기도 해요.

 

가끔은 위 사진에서처럼 본보기로

목을 달아나게 해 주면서

문제를 막아주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트레일러에서는 게임 안에서의

다양한 장면들을 볼 수 있는데,

 

부부가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사람들이 모여 회의를 하기도 하죠.

 

크루세이더 킹즈에서 영감을 받아서인지,

잠든 사이에 부인이 남편을 찌르는

독특한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때로는 종교에 심취하게 만들어

불만을 잠재울 수도 있는데,

 

이처럼 플레이어의 플레이방식에 따라

매번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웃 국가들도 존재하는 만큼

이들과 동맹을 맺을지, 전쟁을 할지도

플레이어의 뜻대로 해볼 수 있어요.

 

캐릭터들이 어떻게 전투를 하는지,

RTS게임처럼 하나하나 지정을 하는 건지

자동 전투를 하는지 등은

트레일러에서는 알 수 없었습니다.

 

전투의 규모가 상당히 크네요.

 

 

림월드와는 환경 자체가 달라

훨씬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다 보니,

 

사람 사는 모습(?)을 지켜보는,

놀랜드만의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림월드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색다른 맛도 준비되어 있는 듯해서

여러모로 기대가 많이 되네요 :)

 

 

 

 

출시 일정 알아보기

놀랜드는 오는 5월 16일

PC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콘솔 버전의 출시에 대해서는

아직 특별한 언급이 없는 듯합니다.

 

또한, 한글을 지원할 예정이고요.

 

 

림월드를 재미있게 하셨던 분,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밌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어떤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 줄지

벌써부터 출시가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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