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즈마(Phasma)' 소리를 질러도 옆사람에게 안들리는 마스크?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멀티플레이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게임하시는 걸 즐기시는 분이 계시다면

디스코드 등을 활용한 음성채팅 또한

많이 사용하고 계실 텐데요.

 

다만, 가족과 함께 사시는 분이라면

소리를 지르는 것은 당연히 어려울 뿐더러

상황에 따라서는 작은 말소리조차

내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이럴 때 사용해 볼 수 있는 마스크,

오늘 소개해볼 제품은 게이밍 방음마스크

'파즈마(Phasma)'입니다.

 

 

 

 

파즈마의 특징과 기능

소리, 답답함을 모두 줄인 방음 마스크


 

위에서 적어본 것처럼, 음성 채팅을 즐길 때

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도록 막아주는

게이밍 방음 마스크입니다.

 

가장 큰 기능은 역시 밖으로 소리가

덜 새어 나오게 막아준다는 특징일 텐데요.

 

수치적으로 어느 정도 감소가 되는지

표현돼있지 않아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

정확히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광고 문구는 적어도 절규하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고 하고 있네요.

 

이 정도라면 가볍게 말하는 정도는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음성채팅을 이용하려면 마이크가 부착된

헤드셋을 함께 사용하실 텐데요.

 

헤드셋의 마이크 부분을 마스크의

안쪽으로 넣어 사용하는 형태로,

대부분의 헤드셋과 호환된다고 합니다.

 

 

 

 

마스크는 코팅된 폴리에스테르로 되어 있어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이러한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함에 따라

마스크 내부의 열기가 외부로 잘

분산해 준다고 해요.

 

실제로 제품 구조를 자세히 살펴보면

방수기능이 있는 가장 외부부터 시작해서,

 

열전달을 돕는 단계, 소리를 차단하는 단계,

내부 방수 단계 등 여러 단계로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이크로 말하는 음성이

마스크 내의 소리 잔향으로 인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 텐데요.

 

마스크 내부의 공간도 상당히 넓고,

소리가 마스크 내부 층에 반사되어서

잔향이 생기지 않는 각도로 되어있다고 해요.

 

이렇게 공간이 넓다 보니 헤드셋 마이크도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습니다.

 

 

 

 

 3가지 사이즈로 만들어져서

얼굴 크기가 조금 작거나 크더라도

사용하는데 지장이 있지는 않겠습니다.

 

 

 

 

 

 

구입할 만할까?

이 가격에는 조금.. 무리다


 

사실 가격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열심히 포스팅을 작성하던 중,

마지막이 돼서야 가격을 확인했는데요.

 

제품이 가진 특징을 살펴보면서

제가 어렴풋이 추측한 가격은

약 3~10만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무려 28,800엔,

쉽게 계산하면 약 28만 원이네요.

이 정도 가격이라면 상황에 따라서는

부스를 설치하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게다가 좋지 않은 상품평도 많았습니다.

배송이 일단 너무 느린 것 같고,

마스크 내부가 덥고 답답하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상품의 개선판이 나온 것 같지만

얼마나 개선되었을지는 미지수네요.

 

상품 판매 페이지 링크를 하단에 걸어둘 테니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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