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포 : 리 판타지오' 아틀러스의 신작! 트레일러로 게임 파헤쳐보기!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누구나 그렇듯, 저에게도 평가에 관계없이

믿고 구매하는 게임 개발사가 있어요.

 

일본어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즐긴

오딘스피어, 비슷한 드래곤즈 크라운,

진여신전생, 페르소나 까지 제작한 개발사

바로, 아틀러스(Atlus) 인데요.

 

그래픽과 달리 캐주얼한 게임들은 아니지만

세련된 느낌의 화풍과 그래픽,

어떤 작품도 평타는 치는 스토리 등

제 취향에 가장 맞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엑스박스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바로 아틀러스의 신작 '메타포:리 판타지오'를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어떤 게임일까?

트레일러를 통해 알아보는 게임 특징


 

"What if

the world we live in today 

is there Utopia?

(지금 이 현실이 그들이 꿈꾸던

유토피아 라고 한다면?)"

 

 

다시 한번 소개하는 오늘 소개해볼 게임,

일본 게임 개발사 아틀러스의 신작

'메타포:리 판타지오'입니다.

 

아틀러스 '스튜디오 제로'의 첫 번째 프로젝트,

그동안 '프로젝트 : 리 판타지'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임을 알 수 있었던 게임이에요.

 

세세한 내용들이 공개된 것은 아니니

트레일러를 통해 한 장면씩 알아보도록 할게요.

 

 

 


1) 게임의 그래픽과 배경

 

 

트레일러를 보면 아틀러스 게임이 맞구나

싶을 정도로 특유의 세련된 느낌을

바로 받아볼 수 있는데요.

 

캐릭터의 디자인은 페르소나 5 혹은

소울해커즈의 느낌이 많이 나고,

이상하게도 최근 파이어엠블렘 작품의

느낌도 나는 것처럼 보였어요.

 

아마도 페르소나보다는 진여신전생 쪽에

더 가까운, 진지한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의 배경은 고도로 발전되어 있는

판타지 세계관으로 보이는데요.

 

하늘을 날아다니는 장갑 전차라던가

전동 스케이트 보드 등이 등장하기도 하고

반면 판타지 세계관의 마법과 같은 것도

동시에 활용되는 걸 볼 수 있어요.

 

사실 이런 배경을 가진 게임은 자주 나와서

대단히 흥미로운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요.

 

 

 

 

캐릭터 상태창 혹은 설정창의 UI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데요.

 

스킬 아이템, 장비 등 대부분은 감이 잡히는데,

팔로워(FOLLOWER)는 아마도..

진여신전생이나 페르소나의 악마처럼

소환을 통해 활용하는 존재일 것으로 보여요.

 

트레일러의 다른 장면에서 볼 수 있는,

어쩌면 진 주인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모든 작품에 등장하는 '페어리'가 보이는 걸 보니,

그런 존재를 팔로워라고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캐릭터 얼굴 우측에는 캐릭터의 직업과

직업별 랭크 같은 것이 표시되어 있고,

좌측에는 아마도 캐릭터의 이름과

공격력 및 방어력이 나와있네요.

 

주인공이 여행하는 소년(Travelling Boy)으로

돼있는데, 이를 플레이어가 설정하는 건지

게임 배경 상 저런 역할을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또, 페르소나 시리즈에서와 마찬가지로

네비역할을 하는 캐릭터도 있는데요.

 

페르소나 5에서의 후타바와 같은 역할이라면

전투 시 적의 약점을 알려준다거나

근처에 있는 보물을 알려주는 등의

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전투 시스템과 팔로워?

 

 

전투 시에는 게임 화면 우측 하단에

캐릭터의 HP와 SP(혹은 마나)가 보이고

그 좌측에는 캐릭터의 직업과

행동순서일지 단순 배치 순인지 모를

숫자가 1~4까지 적혀있네요.

 

기이하게 생긴 몬스터의 모습이

게임의 분위기를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좌측에는 플레이어가 취할 수 있는

행동들이 7가지 나와있는 것 같은데요.

 

* (왼쪽 위에서부터)

Archetype (Call Power), Weapon (Wield arms)

Item (Use Supplies), Guard (Raise Defence)

Synthesis (Team up), Pass (Yield Turn)

Retry (Turn back the clock)

 

우선 확실한 4가지.

Weapon은 아마 무기로 물리공격,

Item은 아이템 사용, Guard는 방어,

Pass는 턴종료 혹은 다른 캐릭터 우선 행동,

 

그 외 3가지 중, 아마 Archetype는

직역하면 어떤 무의식, 즉 스킬사용,

Synthesis는 동료의 능력치 상승?

Retry는 방금 한 행동을 돌리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ㅎ

 

 

 

 

트레일러를 통해 팔로워? 소환수 같은 것을

합성하는 장면도 볼 수 있어요.

(정확한 명칭을 알 수 없어 소환수라 하겠습니다)

 

이 소환수의 좌측에는 아마도 소환수의

특성을 나타내는 기호가 표시되어 있고,

우측에는 MP와 의미를 알 수 없는

가시 같은 게 표시되어 있는데요

 

이 가시의 개수는 아마 소환수의

강화수치라던가 등급을 나타내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사진 하단에 적힌 아카데미아처럼

능력을 배운다거나 스킬을 전승하는 등

역할을 수행하는 장소가 존재할 것 같아요.

 

아마 게임을 플레이해 나가면서 하나하나씩

해금되는 요소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3) 그 외 특이사항

 

 

두 캐릭터 간 악수를 통해

좌측 하단에 랭크가 올라가는 걸 보니

동료 캐릭터와의 유대, 페르소나라면

커뮤니티 같은 것도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러한 커뮤니티 작업을 통해

아마도 전투 시 피해를 나눠 받는다거나

맵 내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등

어드벤티지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맵을 이동하는 중간의 사진을 보니

우측에 날짜와 날씨가 쓰여있는데요.

 

아마도 페르소나 시리즈처럼

특정 날짜에만 발생하는 이벤트가 있거나

특정 날씨별로 전투에 영향을 미치는

버프/디버프가 있을 것 같아요.

 

실제 페르소나에서도 올 커뮤 달성이나

특정 아이템을 수집하기 위해서는

날짜 관리가 중요했는데요.

아마 비슷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것도 역시 페르소나 시리즈와 유사하게

특정 행동을 하거나 선택지를 잘 고름에 따라

지혜, 용기 같은 파라미터가 오르는 것 같아요.

 

트레일러 상으로 보았을 때에는

지혜, 용기, 관용, 웅변, 상상력 등

5가지가 있는 걸 알 수 있네요.

 

 

 

 

 

출시일과 출시기종은?

엑스박스와 PC는 우선 2024년 내 발매


 

이제 막 정식 명칭과 함께 공개된 게임인 만큼

정식 출시까지는 시간이 좀 남았는데요.

 

2024년 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고

XBOX 시리즈와 PC를 통해 출시된다고 해요.

독점기간이 있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PS로도 출시될 것 같긴 합니다.

 

 

 

페어리 침투력 무엇.. 여기에도 나오는구나

 

여기까지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아틀러스의 출시 예정 신작

'메타포 : 리 판타지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PS2시절 오딘스피어, 비타로 드래곤즈 크라운,

3편 이후의 페르소나 시리즈, 진여신전생,

가장 최근인 소울해커즈 2까지..

 

늘 만족스럽게 플레이했던 저로써는

이번 신작도 너무나 기다려지는데요.

그런 만큼, 더 자세한 정보가 들려온다면

다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더 많은 디지털, IT정보가 필요하다면?

디지털포커스 인터넷 신문 바로 가기!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