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 RPG로 우려낸 '페르소나 5 택티카'와, 리메이크로 돌아온 '페르소나3 리로드' 출시 예정!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리메이크 소식도 그렇고,

최근 많은 시리즈를 가진 RPG들의

리메이크 소식이 정말 많네요.

 

오늘은 또 다른 인기 JRPG 시리즈,

페르소나의 팬이라면 반가울 소식을

가지고 와보았는데요.

 

우선 PS2, PSP 시절 출시되었던 페르소나 3의

 유출된 리메이크 영상을 알아보고 ,

 

페르소나 5 캐릭터가 등장하는 또 다른 게임

SRPG '페르소나 5 택티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페르소나 3 리메이크 영상 유출?

원작을 살리면서도 5편과 같이 개선된 느낌


 

페르소나 시리즈가 지금의 위치에 오른

그 시작점이 된 게임은 아마도

PS2와 PSP로 출시되었던 이 작품

'페르소나 3'부터일 거라 생각되는데요.

 

며칠 전 개발 중이었던 3편의 리메이크 영상이

원래 공개되어야 했을 엑스박스 쇼케이스가 아닌

유출 영상으로 대중에게 먼저 공개되었네요.

 

유출 영상의 주요 장면별 차이점을 보면서

어떤 특징이 있는지  간단히 알아볼게요!

 

 


1) 전반적으로 개선된 그래픽

<사진 출처 : 유튜브 ElAnalistaDeBits 갈무리>

 

원작의 아기자기한 배경과 그래픽도 좋았지만

이번 리메이크 작품의 그래픽은 

마치 페르소나 5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인데요.

 

보다 실제 사람과 같은 인체비율로 변경되었고,

그러면서도 페르소나 시리즈 특유의

깔끔하고 예쁜 색감은 그대로 같아요.

 

그렇지만 좌측 하단의 사진에서처럼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고 한

노력의 흔적이 많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2) 게임 속 컷신, 연출의 개선

<사진 출처 : 유튜브 ElAnalistaDeBits 갈무리>

 

원작이 06년도에 출시된 만큼 

그래픽과 연출의 개선은 당연해 보이는데요.

 

이런 컷씬에서도 알 수 있는 부분은

마찬가지로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주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쓴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에요.

 

유카리는 못 알아볼 정도로 많이 이뻐지고

쉐도우들은 조금 더 공포스러워졌네요ㅎ

 

 


3) 유사해 보이는 전투 화면

<사진 출처 : 유튜브 ElAnalistaDeBits 갈무리>

 

전투 장면에서는 특별한 개선점을

찾아보기는 어려웠고, 바뀔 이유도 없죠.

 

오히려 단순히 위 사진만 비교해서는

원작의 바닥이 타일로 되어있거나

이상한 돌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등

더 미궁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물론 그래픽과 연출은 많이 개선된 것 같은데요.

특히, 주인공이 악마를 소환할 때의 연출은

원작에 비해 많이 개선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4) 그 외 요소

<사진 출처 : 유튜브 ElAnalistaDeBits 갈무리>

 

커맨드 창의 UI 또한 페르소나 5처럼

변경된 것을 볼 수 있었고

전반적인 캐릭터들의 일러스트가

개선된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종합해서 보았을 때,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상태에서

그래픽이나 편의성이 개선된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ㅎ

 

참고로 이번 3편의 리메이크는

2024년 상반기 중 출시예정입니다!

 

 

 

 

페르소나 5가 SRPG로 11월 출시?

귀여워진 캐릭터로 돌아온 턴제 RPG


 

원작은 JRPG, 리듬게임 댄싱 스타 나이트,

무쌍류의 스크램블 팬텀 스트라이커즈.

그리고 이제는 SRPG까지?

 

17년 출시된 페르소나 5 캐릭터가 등장하는

또 다른 게임이 출시될 것으로 보이네요.

 

바로 금년 11월 17일에 출시될 예정인

'페르소나 5 택티카'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원작에 비해

귀여워진 캐릭터들의 모양인데요.

 

이 게임을 찾는 분이라면 대부분은

원작인 페르소나 5를 즐겨보셨던 분들이겠지만

아닌 분들도 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캐주얼한 느낌을 주려고 한 게 아닐까 싶어요.

 

DRPG로 출시되었던 페르소나 Q가 그랬던 것처럼

원작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게임처럼 보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나폴레옹 시대의 군복을 입은 것 같은

분홍색 머리의 창을 사용하는 캐릭터와,

꽃다발을 든, 몸 전체가 분홍색인 캐릭터 등

새로운 작품에 맞춘 신캐릭터도 보이는데요.

 

누가 봐도 오른쪽은 주인공과 동료가 될

아마도 마음의 괴도단이 될 것 같고,

오른쪽은 이번 작품의 메인빌런이 아닐까 싶어요ㅎ

 

 

 

 

아마도 과거의 일본처럼 보이는 게임 배경이나,

프랑스 군복을 입은 신캐릭터를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는 점이 있는데요.

 

이번 작품에서의 마음의 괴도단의 임무는

무언가 특정 시대별 과거로 돌아가서

수행하게 되는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전투는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타일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 후 행동을 하는 등

일반적인 SRPG의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다만 원작의 특징인, 악마를 소환하는 스킬이나

총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등의 특징이 있고,

HP일지 방어 게이지일지 모르겠지만

적 캐릭터 위에는 초록색의 하트가 있네요.

 

약점을 공략하면 적이 다운되어

1회 더 행동할 수 있는 요소도 그대로고요.

 

 

 

 

원작에서 약점을 공략하여 다운된 이후

일제 공격으로 큰 대미지를 주는 것처럼,

 

동료 3명이 삼각형 형태로 배치하여

가운데에 있는 적을 포위하는 형태가 되면

적을 즉사시키는 등 전략적 요소도 있어 보입니다.

 

일제 공격을 하기 전 나오는 연출은

원작의 느낌을 살린 것 같아 반가웠네요 ㅎ

 

 

 

 


오늘은 새롭게 출시 예정인 두 편의

페르소나 시리즈 게임을 알아봤는데요.

 

페르소나 3 리로드는 내년 상반기,

페르소나 5 택티카는 금년 11월 출시 예정이며,

 

기존과 달리 플스로는 출시되지 않는 듯 하니

엑스박스가 없다면 게임패스를 이용해서

PC로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조만간 열릴

엑스박스 쇼케이스에서 알 수 있을 것 같고,

특별한 사항이 있다면 다른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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