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Eeva)' 호스 연결이 필요없는 친환경 올인원 세탁, 건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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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빨래하는 걸 아주 좋아하는 편이에요.

다만, 전세다 보니 집에 세탁기가 없어

동네 빨래방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멍하니 빨래방에 앉아 시간을 보낼 때면

작더라도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곤 해요.

 

그런 측면에서 알아볼 오늘의 제품은

별도의 수도 호스 연결이 없어

원하는 곳 어디에서 설치할 수 있고,

빨래와 건조를 올인원으로 할 수 있는 세탁기

'에바(Eeva)'에 대해 알아볼게요.

 

 


 |   어떤 제품일까?   | 

 

호스 연결(좌), 물통 사용(우)

 

서두에 소개한 것처럼

일반적인 세탁기는 물을 사용하기 위해

발코니, 다용도실 등에 설치하는데요.

 

이 제품은 호스 연결을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호스가 없어도 제품 내 물통에 물을 담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해요.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옷장, 욕실 등 필요한 장소에

가볍게 설치할 수 있어요.

 

 

과장돼보이지만 우리집 상황도 사실 비슷..

 

또, 요새는 건조기도 많이 사용하잖아요?

 

이 제품은 빨래를 진행한 이후

자동으로 건조를 진행하기 때문에,

 

젖고 무거운 세탁물을 옮기거나

세탁물을 깜박할 걱정이 필요 없이

한 번에 세탁, 건조까지 되는 올인원 제품이에요.

 

 

 


 |   어떤 특징이 있을까?   | 

 

탈착할 수 있는 상단부 물통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제품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탈착식으로 편하게 물을 담을 수 있는

물통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장소 제약이 덜하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어요.

 

건조까지 모두 진행된 이후에는

세탁에 사용된 물이 담긴

물통을 탈착 하여 버리기만 하면 됩니다.

 

 

 

 

세탁과 건조를 올인원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인데요.

 

위 움짤처럼, 세탁이 진행된 이후에는

하단부의 물통으로 물이 빠지게 되고,

이후 자동으로 건조가 진행돼요.

 

약 90분 만에 세탁과 건조까지

완료되니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죠.

 

 

 

 

너비 약 60cm, 높이 106cm의 크기로,

옷장이나 침실, 욕실에도 설치할 수 있는

컴팩트하고 귀여운 사이즈예요. 

 

물론 사이즈가 작은 편인만큼

세탁할 수 있는 양이 많지는 않아요.

1회 약 3~3.5kg 정도를 세탁할 수 있는

용량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컴팩트한 사이즈만큼이나 작고 귀여운

본체의 LCD 화면을 통해 세탁설정을 하거나

남은 세탁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세탁 설정을 통해서는 일반 세탁,

섬세한 세탁 등 세탁의 강도를 조정하고

세탁과 건조의 시간을 설정할 수 있죠.

 

 

 

 

환경 보호까지 고려한다면 더욱 현명한

소비자가 될 수 있겠죠?

 

'에바'는 1회 세탁시 약 2.5갤런(약 9.4L)의

물을 사용하고, 소비전력은 약 0.3 KWh에요.

 

기본적으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세탁기보다

세탁을 위한 물이나 전기 소비량이 적으니

오염을 덜 발생시킬 수 있어요.

 

이러한 사용 절감내역은 에바 전용 앱을 통해

별도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  사용할 만할까?  | 

 

 

여러 가지 장점이 많아 보이는 제품이지만

세탁기라는 특성상 소음이 걱정되는데요.

 

정확한 수치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개발사에서는 비교적 조용하다는

애매한 표현으로 홍보하고 있네요.

 

 

 

자가가 아닌 전월세 방식으로 거주 중이라

세탁기와 건조기 구매가 부담스러우시거나,

원룸에 거주하는 대학생 등에게

큰 도움이 될 제품으로 보이는데요.

 

캠핑카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한 번쯤 고려해 볼 만한 제품으로 보여요.

(개발사의 원래 의도라고 합니다)

 

 

 

 

정가는 약 160만 원으로 조금 비싸지만

인디고고에서 얼리버드로 구매하면

약 145만 원에 구매할 수 있기도 하고,

(배송비 등 포함)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고민이 되는 가격이기도 하네요.

 

지금 구매한다면 금년 10월부터

순차 배송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속옷이나 가벼운 옷 세척용으로

하나쯤 설치해두고 싶은 제품

오늘 소개한 제품 '에바(Eev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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