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대체할 'AI 프로젝션' 장치가 온다?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스마트폰이 출시되기보다 훨씬 이전에, 

자유롭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핸드폰이라는 건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꿈같은 일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믿을 수 없는 일이었겠지만

지금은 휴대폰보다 더욱 진보된

스마트폰을 누구나 들고 다니는 세상이죠.

 

과연 다음 단계, 혹은 대체 기술은 무엇이 될까요?

 

오늘은 주머니속 작은 프로젝터로

전화를 받고 지도를 보는 등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손바닥을 보며

할 수 있게 해주는  스타트업 기업 Humane의

AI 프로젝션 장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품에 대한 세세한 스펙이 공개된 것은

아니기 떄문에 사용 가능할 

사례 위주로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빨간 표시가 된 부분이 장치의 사용 사진

 

OpenAI의 CEO, Microsoft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
Humane은 지난 주인 21일(현지시간)

TED 2023에서이 프로젝션 장치를 시연했는데요.

 

트윗을 통해 공개된 여러 아이디처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장치인지 움짤과 함께 살펴볼까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서 지도 앱을 보며

걸을 필요 없이, 손바닥에 비치는

지도와 문구를 보며 길을 찾을 수 있어요.

 

눈길을 걷고 있을 때 스마트폰을 쥐고 있다면

자칫 넘어졌을 때 기기가 망가지거나

다칠 수 있는데, 그런 걱정은 없을 것 같네요!

 

 

 

정보화 시대에 우리는 정말 너무너무 많은

비밀번호를 외우고 살고 있잖아요?

 

어느 사이트는 대문자가 필수고,

기호가 필수인 경우도 있고.. 

이처럼 비밀번호를 외우기 힘들 때에

기록된 비밀번호를 보여주는 기능이

아주 유용해보이네요!

 

다만, 혼자 있을 때 조용히 사용해야겠어요 ㅎ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사용자가

정류장에 서서 내가 타야 할 버스를 알아내거나

버스를 탑승하기 전 잔액을 알아볼 수 있어요.

 

이 움짤을 보고 느낀 점은, 

결국은 프로젝터가 빛을 쏘는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치 액정처럼 직사각형 화면으로 정보가

나온다는 점이었네요.

 

 

 

 

집에 돌아왔을 때 반겨주는 문구가 나오는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네요 ㅎ

 

 


 

 

Humane은  전 Apple 수석 엔지니어로 일했던

 Imran Chaudhri가 설립한 스타트업인데요.


Chaudhri는 스마트폰이 너무 산만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이 보다 자연스럽고 생산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어요.


이 장치는 아직 개발 중이지만 

팀은 이미 OpenAI CEO Sam Altman과
Microsoft, 국내 LG, SK 등 투자자로부터 

10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해요.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초에 

이 프로젝터 장치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여러 면에서 우리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편리한 도구가 될 것으로 보여서

다음 개발 소식이 얼른 들려와주기를

기다려 보며 짧은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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