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마트홈 표준 'Matter', 어떤 것일까?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헤이 구글, 거실 불 켜줘!"

"하이 알렉사! 티비켜줘, 날씨 어때?"

 

요즘은 위와 같은 대화가

더 이상 어색하지 않죠?

그만큼 많은 분들이 적은 부분이라도

 스마트홈을 구축해서

스마트한 라이프 즐기고 계실 텐데요!

 

다만 아직은 기기별 호환이 안된다거나 

안정성이 떨어지는 등 문제가 없는 건 아니죠.

그럴 때 필요한 게 바로 표준일 텐데요.

 

오늘은 스마트홈 표준인 'Matter'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지난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삼성은 스마트홈 허브인 

"스마트 씽스스테이션

( SmartThings Station)"을 공개했었어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스마트 홈 허브는 

스마트 홈을 실현하는 허브가 되는 제품이에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여러 가전제품을 등록하고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한 번의 조작으로 여러 가전을 연동하는

일종의 루틴을 실행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취침 시간에 기기를 탭 하기만 하면

조명이 자동으로 꺼지고 블라인드도 닫히면서
에어컨의 온도가 조절되는 거예요.

 

주목할 만한 부분은 삼성의 이 기기가

Matter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그럼 Matter란 무엇일까요?"

 

스마트홈은 티비, 에어컨, 조명 등

제품을 연동하여 스마트한 삶을 만들어주지만

현재까지는  제조사와 플랫폼에 따라 

연결 메커니즘이 달랐기 때문에

연결에 제한이 있었어요.

 

예를 들면, 구글 홈과 호환되는 제품은 아마존

알렉사에서는 제대로 연결하지 못할 수도 있죠.

 또한 동일한 제조업체의 

가전제품만 연결할 수 있는 경우도 있구요.

 

스마트 홈을 내 집 안에 만들고는 싶은데,

그럴 때마다 사용 중인 플랫폼과 호환되는지를

확인해야 하고, 한번 제품을 구매해 놓으면

중간에 플랫폼을 전환하고 싶어도

쉽지 않은 거예요.

 

Matter란 바로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업계 공통 표준인데요.

 

삼성 외에도 아마존, 구글, 애플 등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가 

개발한 스마트홈용 커넥티비티 표준으로,

2022년 10월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죠.

 

이처럼 Matter라는 공통 표준을 만들면

SIM 없는 스마트폰이 이동통신사를 

더 쉽게 전환할 수 있게 된 것처럼 

플랫폼을 더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애플 홈킷, 구글 홈, 아마존 알렉사는

이미 Matter를 지원해요. 

 

애플은 iOS 16.1부터 아이폰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2일 출시한 3세대 홈팟도 가능하죠.

 

구글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구글 네스트 시리즈를,

아마존은 안드로이드용 아마존 알렉사 앱과

스마트 스피커인 아마존 에코 시리즈가 가능해요.

 

추가로 올봄 내 현재까지 지원되지 않는 iOS 앱과 

Thread(Matter에서 사용하는 저전력 

무선 통신 표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 홈 플랫폼은 현재는 사실상

이 세 회사가 지배하고 있지만

삼성은 CES에서 스마트씽스 스테이션을
발표하며 Matter를 지원한다는 것을 알려줬어요.


앞으로 가전제품과 같은 IoT 제품,

 스마트 잠금장치, Matter 호환 로고가 있는 

센서가 속속 등장할 예정이에요.

 

그렇게 된다면 스마트 홈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더욱 자유롭고 편리해지겠네요!

 

더불어 삼성이 스마트홈 플랫폼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선점을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반응형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