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킵(Innkeep)', 어두운 손맛을 즐기는 여관 운영 게임?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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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름 딥 2023에서 공개된 게임 중에는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볼 게임은

조금은 현실적인 느낌의

여관주인이 되어보는 게임

'인킵(Innkeep)'입니다.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인킵의 게임 특징은?

어두운 손길이 필요한 여관 운영 게임


 

그동안 이미 많은 종류의

여관 시뮬레이터가 출시되었어요.

 

저는 트래블러 레스트라던가,

타번 마스터, 크로스로드 인 등의

게임이 떠오르는데요.

 

 

 

 

오늘 소개해볼 게임인 인킵은

첫 시작장면부터 이 게임이 뭔가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여관의 원래 주인의 목이

손님의 칼에 달아다는 것부터

시작하게 되거든요.

 

 

 

 

플레이어는 목이 달아난 원래의

여관 주인을 대신해서

여관을 운영하게 되는데요.

 

게임 분위기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정상적인 방법으로만 운영하는

정직한 여관 시뮬레이터는 아니죠.

 

 

 

 

손님들에게 줄 술이 부족하다면

물을 조금 탈 수도 있고,

소고기가 조금 부족하다면

쥐를 일부 섞어서 줄 수도 있구요.

 

이러한 방법 외에도 플레이어는

여러 가지 영악한 방법을 통해

손님의 등(?)을 쳐야 하는 게임이에요.

 

 

 

 

손님의 대화를 유의 깊게 들으며

새로운 정보를 알 수도 있고,

재미있는 농담을 플레이어의

레퍼토리에 추가할 수도 있어요.

 

음유시인의 밴드를 구성해서

손님들이 더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상단 게이지가 줄기 전에 훔쳐야 한다

 

또 하나의 재미있는 점은,

방문한 손님의 정보를 바탕으로

귀중품을 훔칠 수도 있다는 거예요.

 

손님이 잠에서 깨지 않도록

짐을 뒤지고,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는 등

스릴 만점의 도둑질을 할 수 있어요.

 

이처럼 인킵은 일반적인 게임처럼

여관을 운영할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손장난을 바탕으로

재미를 볼 수도 있는 게임이에요.

 

 

 

 

트레일러 속에서는 최종적으로

수상한 마법진을 통해서

거대한 악마를 소환하기도 해요.

 

게임이 어떤 식으로 흘러가게 될지,

이런 흥미로운 요소가 있는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되는 게임이네요.

 

 

 

 

 

출시 일정은?

아직은 미정이나 멀지 않을 듯


 

나만의 판타지 세계 속 여관을

조금은 어두운 방법으로 운영해 보는 게임

인킵(Innkeep)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공식적으로 알려진 출시일은 없지만

트레일러 속 게임의 완성도를 봤을 때

오랜 시간이 필요하진 않을 것 같아요.

 

빠르면 내년 1분기 정도에는

출시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일반적인 여관 시뮬레이터 게임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나서부터는

조금 지루해지기 마련이지만,

 

오늘 소개해본 인킵은

독특하고 기대되는 요소가 많아

엔딩까지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완성도 있는 게임으로 출시돼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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