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곤 데이즈(Long gone days)', 독특한 전투방식을 가진 신작 JRPG!

 

JRPG 장르는 아직도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장르이지만,

조금의 발전도 없이 똑같은 방식이라면

한없이 지루한 장르이기도 하죠.

 

그런 면에서 오늘 소개해볼 게임은

깔끔한 픽셀 그래픽과

독특한 전투방식을 가지고 있어

관심을 가질 만한 작품으로 보여요.

 

오늘 소개해볼 게임은 11일 출시한

'롱 곤 데이즈(Long gone days)'에요.

 

 

 

 

게임 특징은?

예쁜 픽셀그래픽과 독특한 전투방식!

---

 

The Core라는 민간 군사기지의

지하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청년

루크(Rourke)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에요.

 

Core의 명령 하에 여러 임무를

열심히 수행해나가고 있지만,

Core라는 기관이 자신의 생각과 달리

좋은 조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죠.

 

 

 

이처럼 게임은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따라 진행되는데요.

 

스토리와 별개로 위 사진에서처럼

픽셀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게임 속 장면 장면들의 디테일이

상당히 높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리를 꼬아 앉은 병사도 있고

옆사람에게 기대고 있는 병사도 있는 등

사소하지만 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죠.

 

 

 

전투화면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게임은 고전적인 JRPG 방식의

전투 방식을 가지고 있어요.

 

상대하고 있는 적은 정면에 보이고

하단에는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HP와 ML이라는 상태창이 있어요.

 

 

 

재미있는 점이라면,

상대방의 머리, 팔, 몸통 등 부위를

정해서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각 부위별 방어력과 회피율이 달라서,

머리를 공격하면 대미지는 높지만

그만큼 회피율이 높아 명중이 어렵고

 

몸통은 명중은 쉽지만

그만큼 방어력이 높아 적은 대미지만

입힐 수 있다는 특징이 있죠.

 

 

 

아마도 위 사진은

플레이어 캐릭터가 궁극기 또는

스킬을 사용하는 연출인 듯해요.

 

또, 화면 좌측 상단을 보시면

각 캐릭터들의 행동 순서가

나와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이러한 JRPG 방식의 전투 외에도

위 사진과 같은 스나이퍼 모드 또한

게임 속 하나의 전투모드예요.

 

조준경을 통해 적을 찾아내고

저격해서 쓰러뜨리면 됩니다.

 

 

 

랜덤 인카운터를 기본으로 하는

JRPG의 특징은 가지고 있지 않아요.

 

모든 전투는 게임의 줄거리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해요.

즉, 의미 없는 전투는 없는 것 같네요.

 

 

 

캐릭터의 장비, 스탯 화면이에요.

 

RPG게임답게 무기와 몸통 장비,

머리 및 액세서리를 착용할 수 있네요.

 

또, ATK, AGI, DEF, LUK 등

간단한 스탯 능력치도 볼 수 있네요.

 

 

 

이처럼, 깔끔하고 디테일한

게임 그래픽과 분위기,

 

기존 JRPG 방식의 전투이지만

롱 곤 데이즈만의 독특한 요소 등

RPG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좋아할 만한 게임으로 보였습니다.

 

 

 

게임 출시 일정은?

바로 오늘(10.11.) 스팀에 등록

---

 

오늘 소개한 롱 곤 데이즈는

바로 오늘인 10월 11일,

스팀을 통해 출시되었어요.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268)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네요.

 

스팀 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 4와 5,

엑스박스 원 및 시리즈, 스위치 등

다른 플랫폼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

 

 

 

RPG 게임임에도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게임이지만,

 

게임 트레일러 속에서 보기에

대화가 많은 것처럼 보이지는 않아서

플레이해 볼 수는 있을 것처럼 보여요.

 

색다른 형태의 JRPG를 찾고 계시다면

롱 곤 데이즈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