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와후와 메이드 카페', 픽셀아트풍 오사카 닛폰바시 배경의 데이트 시뮬레이션!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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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서브컬처 성지

아키하바라가 도쿄에 있다면,

 

오사카에는 규모는 더 작지만

덴덴타운이라는 서브컬처 명소가 있죠.

 

덴덴타운에 가보신 분들은 아실 텐데요.

여러 게임이나 애니메이션도 볼 수 있지만

길거리에 서서 가게를 홍보하는

메이드카페 알바생분도 볼 수 있어요.

 

오늘은 오사카 닛폰바시를 배경으로 하는

픽셀아트 데이트 시뮬레이션 게임

'후와후와 메이드카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려고 합니다

 

 

 

 

트레일러로 알아보는 게임 특징

픽셀아트로 그려진 귀여운 닛폰바시 느낌


 

서두에 소개한 것처럼,

오사카 내 많은 서브컬처나 전자상가가

모여있는 닛폰바시를 배경으로 하는

픽셀아트풍 데이트 시뮬레이션 게임이에요.

 

오랜 시간 고통받아오던 직장을 그만둔

주인공이 스스로도 모르게 서있던 곳은

닛폰바시의 한적한 곳에 자리 잡은

후와후와 메이드 카페 안이었어요.

 

그리고 카페 안에서 메이드 시로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며 게임이 시작되죠.

 

 

 

 

어찌어찌 이야기가 진행되다 보니,

주인공은 이 메이드 카페의 매니저를 맡아 

카페를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일할 새로운 소녀를

스카우트하는 것으로 첫 근무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4명의 소녀를 새롭게 알게 돼요.

 

 

 

 

닛폰바시를 실감 나게 표현해 낸

픽셀아트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이에요.

 

편의점 앞에 놓인 고기빵이나

애니메이션 가게의 선반에 있는 피규어 등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몰입도를 높여주네요.

 

 

 

 

이렇게 섬세하게 묘사된 닛폰바시에서,

주인공은 카페를 운영하며 알게 된

4명의 소녀와 함께 데이트를 즐길 수 있어요.

 

애니메이션 상점에서도, 아케이드나

영화관 등을 방문할 수 있죠.

 

 

 

 

주인공을 카페 매니저로 이끌어낸,

카페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메이드이자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오타쿠 '시로'

 

식욕이 왕성한 갸루이면서

먹는 것과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미유',

중2병이 심해보이는 고딕 패션의 '파브나',

책임감이 강한 똑똑한 '호노카'까지,

 

개성 강한 4명의 메이드가 등장해서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보입니다.

 

 

 

 

소녀들과 데이트를 즐길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는 카페 매니저로서

각 메이드의 특징을 살린 업무를 할당하면서

카페를 운영해 나가야 해요.

 

카페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열정이 넘치는

시로는 서빙을 담당하게 하고,

요리하는 것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미유는

주방에 배치하는 식입니다.

 

 

 

 

그 외 닛폰바시 곳곳에 놓여 있는

가차 기계로 다양한 수집품을 모으고, 

이를 통해 메이드 들과의 새로운 

대화거리를 찾아내야 하는 등

 

부가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출시 일정은?

2024년 출시 예정, 아쉽게도 한글 미지원


 

몇 달 전 닌텐도 게임트라이얼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었던 

'당신과 함께하는 마지막 7일'이라는

게임을 개발했던 PLAYISM의 신작

'후와후와 메이드카페'는,

2024년 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요.

 

아쉽게도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

몰입에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아직 출시까지 시간이 남았다 보니

혹시나 한글화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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