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 레코드', 화면을 전환하며 플레이하는 퍼즐, RPG 게임!

 

아직 한낮에는 덥고 올해는 아직

4개월 조금 안되게 남아있지만,

 

항상 이 시기에는 내년 초에

출시 예정인 게임의 트레일러가

많이 공개되는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볼 게임은

화면을 전환하며 플레이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퍼즐, RPG게임

'저니 레코드(Journey Record)'입니다.

 

 

 

저니 리코드는 어떤 게임?

고전적인 향수와 퍼즐이 가미된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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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고 보기는 좀 어렵지만

레트로 RPG 게임의 느낌을 주는

픽셀 그래픽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배경 속에서,

 

플레이어는 앞을 보지 못하는 

어린 소녀와, 소녀의 친구인 고양이와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소녀는 비록 눈으로 앞을 보지 못하지만, 

매직 아이 카메라를 통해서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어요.

 

이에 더해서, 크리스탈을 사용하게 되면

세상의 관점을 말그대로 돌려보면서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죠.

 

 

 

 

바로 이 시점을 돌려보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페이퍼마리오를 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정면의 각도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상자가

시점을 90도 전환해보면 보이게 되듯

 

이 게임 역시 시점 전환을 통해 

퍼즐을 풀어나가는 것을 메인으로 해요.

(페이퍼마리오 말고도 많은 게임이 있는데

도무지 이름이 기억나질 않네요..)

 

 

 

 

이렇게 시점을 돌리고나면

고전 RPG 스러운 모습의 게임화면이

마치 여러 블록으로 이루어진

마인크래프트 세상처럼 변하게 됩니다.

 

다른 게임으로 보일 정도네요.

 

 

 

 

그렇다고 해서 한없이 모험만 떠나는 

힐링 게임은 아닌 것처럼 보여요.

 

소녀가 가지고 있는 빗자루를 이용한

전투도 하게 되는 등 액션 RPG의 느낌도

트레일러에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트레일러라 그런지 평범한 몬스터보다

거대한 용, 코끼리 같은 보스와

싸우는 모습을 주로 보여줬는데,

 

게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가장 화려한 연출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런 전투에서조차 시점을 돌리는 것이

전투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이죠.

 

 

 

 

그 밖에 트레일러 속에서는 

좌측 상단의 하트 표시를 보니

체력 게이지가 있는 것처럼 보이며,

 

우측 상단이 G 표시는 아마도

골드, 즉 재화가 아닐까 싶어요.

 

리셋 버튼은 어떤 기능일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퍼즐을 제대로 풀지 못했을 때

다시 특정 위치로 돌려주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게임 출시 일정은?

2024년 내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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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게임에 대해 공개된 정보는

2024년 내 출시된다는 점,

 

적어도 현재까지는 PC로만

출시될 예정이라는 점과,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네요.

 

다만, 긴 트레일러 내에 대화창이나

글씨 자체가 거의 없어서 한글 지원여부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을 것처럼 보입니다.

 

 

 

 

 

이제 막 첫 트레일러가 공개된 만큼

액션 RPG일지 로그라이크일지,

장르조차 불확실하지만

 

예쁘다기보다는 고전적인 픽셀,

많은 퍼즐요소를 가지고 있는 점 등

호불호가 갈릴 게임처럼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