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나이트메어 개발사의 신작! 협동 공포게임 ‘REANIMAL’ 공개

전 세계적으로 독특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분위기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오리지널 개발사
타르시어 스튜디오가 신작
REANIMAL(리애니멀)로 돌아올 예정이에요

어떤 게임으로 돌아오게 될지,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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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Q 노르딕이 퍼블리싱하는 리애니멀은
기존 작품의 성공적인 심리 스릴러 요소를
아주 잘 계승하면서도,
협동(Co-op)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워
장르적 확장을 시도했는데요

마찬가지로 협동 요소가 포함된
리틀 나이트메어 3처럼
확실히 최근 게임 트렌드라면
협동이 빠질 수 없는 듯해요

개발진은 직접 개발한 리틀 나이트메어 1,2편보다
"더욱 공포스러운(more terrifying)"
경험으로 만들고자 하였으며,

특히 협동 플레이를 통해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해요

즉 단순한 공포 어드벤처를 넘어선,
극한의 서바이벌 호러를 표방하고 있어요

게임의 스토리는 섬을 떠도는 두 고아,
남매가 헬게이트로 변해버린 고향 섬에서
실종된 친구들을 구출하고 탈출하는
처절한 여정을 그리는데요

플레이어는 배를 이용해
섬의 조각난 지역을 탐험하고,
육지에서 퍼즐을 풀고
괴물들을 피해 생존해야 해요

주요 적들은 한때 먹잇감이었으나
괴물과 같은 포식성 생물로 되살아난
기괴한 동물들(reanimated animals)이며,

플레이어는 이 뒤틀린 현실 속에서
희망과 구원을 찾아야 합니다

게임이름의 비밀이 바로 이러한
줄거리에서 드러나는 듯하네요

 

REANIMAL이 전작들과
가장 크게 차별화되는 부분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협동 공포 게임'으로서의 정체성인데요

이 게임은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싱글 플레이도 지원하지만,

온라인 협동뿐만 아니라
한 화면을 공유하는 로컬 협동(Local Co-op),
즉 '카우치 협동(Couch Co-op)'이야말로
게임의 진정한 재미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특히 독특하게 설계된
'공유 지향 카메라(Shared, Directed Camera)'
시스템은 협동의 긴장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인데요

두 캐릭터는 항상
같은 화면 안에 존재해야 하며,
이는 플레이어들에게 폐소 공포증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도록 설계되었어요

한쪽 플레이어가 다른 쪽을 기다려주지 않거나,
위험 지역에 진입할 때
두 플레이어 모두 동일한 압박감을
느끼게 만드는 전략적 장치인 것이죠

 

이는 기존의 다른 작품들의
분할 화면(Split Screen) 방식이 아닌,

두 캐릭터를 하나의 시네마틱
프레임 안에 가두는 방식으로

리틀 나이트메어 특유의 시각적 연출과
심리 스릴러 분위기를
협동 모드에서도 유지하게 만들어줘요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5)를
사용하여 개발되었으며,

이로 인해 섬의 음산한 분위기와
괴물들의 기괴함이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는데요

데모 버전은 곧 다가올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리틀 나이트메어의 팬들로부터
"더욱 어둡고 무서운 여정"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어요

리애니멀은 PC 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 5(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등

주요 콘솔 플랫폼으로
2026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라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 찜해두셔도 좋을 것 같네요

 

 

REANIMAL on 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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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임 스팀페이지 (Tarsier Stu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