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젠 : 팩토리 스토리' 향수가 묻어나는 독특한 공장 시뮬레이션!

팩토리오라는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공장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볼 게임 역시

공장 시뮬레이션의 매력과 동시에

약간은 향수가 묻어나는

배경을 가진 것처럼 보입니다

 

오늘 소개해볼 게임

'카이젠 : 팩토리 스토리'입니다

(KAIZEN : A Factory Story)

 

 

 

개발사 : Coincidence

출시일 : 출시 미정

장르 : 공장 시뮬레이션

한글 : 지원

플레이어 : 싱글

 

 

 

게임 특징은?

카이젠 팩토리 스토리가 어떤 게임인지

위 사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설명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상단에 컨베이어 등을 설치하고

하단에는 각 기계의 움직임을

미리 입력해 둠으로써

 

자동화된 생산 라인이 가동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게임이에요

 

 

게임의 배경은 1986년,

경제 호황, 버블이 한창이었던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자료화면에서만 봐왔던,

시티팝 영상에서만 봤었던

화려함이 있던 그 시절인 것 같아요

 

 

게임의 주인공 스기모토는

미국 인디애나에서 자랐지만,

 

가족의 연줄 덕분에 일본 내

마츠자와 공업에서 일자리를 얻었어요

 

그런데 막상 출근한 곳은...

반짝반짝 사무실이 아닌

공장의 자동생산 라인이었습니다

 

 

시대적 배경에 따라서

실제 당시에 많이 사용되었던

전자제품이 많이 보이는데요

 

커다란 브라운관 티브이는 물론

비디오 캠코더 같은,

일본이 전자기기 시장을 선도할 당시의

신제품들을 만들고 있어요

 

 

물론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볼트론 같은 로봇 장난감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우측 상단의 완성품을 보면서

제품이 자동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컨베이어와 장비 등을

연결해 주는 것이 핵심인 듯해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카레 도시락을 만드는 모습도 있어요

 

상단 게임화면을 보면

A, B, C가 적힌 장비가 있는데

해당 장비의 움직임을

하단 라인에 적절한 순서로

지정해 두는 방식일 것 같아요

 

 

사실 공장 시뮬레이션이라면

게임에 대해서는 더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 게임의 경우에는

다른 유사 게임들에 비해서

보다 시대적 배경이라던가

스토리도 가지고 있는 듯해서

몰입도가 높을 것 같아요

 

 

아직은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지만

팩토리오와 같은 자동화된

공장 시뮬레이션을 찾고 계시다면,

 

게임을 미리 찜해두셨다가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Kaizen: A Factory Story on 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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