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PlayX4)에 방문해 봤어요.
23년에는 주말에 방문했다 보니
너무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고생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따라서, 올해는 행사 개시일인
목요일에 방문해 본 느낌을 적어보려 해요.
24년 플레이엑스포(PlayX4) 행사는?
일정 : 24.5.23.(목)~26.(일)
운영시간 : 10:00~18:00
장소 :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23년 플레이엑스포 방문기
↓↓ 사진을 눌러 확인
주요 행사 시간표? 일정?
주말에 너무 붐볐던 기억 때문에
이번에는 시간을 내어
평일에 방문했는데요.
혹시 꼭 보고 싶은 이벤트라던가
행사가 있으신 분이라면
날짜를 맞춰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카트라이더나 FC 온라인,
이터널리턴, 철권 8 등등..
다양한 e스포츠 경기도 진행되네요.
작년에는 스트리트파이터 신작
출시에 맞춰 한일 대항전이
진행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물론 이런 행사와 별개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게임뿐만 아니라 게이밍 기어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어요.
작년과는 위치가 조금 바뀐 것 같은데요.
참고로 레트로장터는 행사일정 중
오직 25일과 26일에만
진행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주차 및 입장방법은?
킨텍스 주차요금부터 알아보면,
기본 30분 1,500원에 10분당 500원으로
시간당 3천 원 정도로 보이는데요.
적당히 구경하고 근처에서 간단히
식사까지, 약 3시간이라고 한다면
약 만원 내외의 요금이 나올 것 같아요.
참고로 흡연구역은 각 입구 근처에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요 ㅎㅎ
참고로 작년과 행사장 위치가 달라요.
작년에는 언덕 위쪽 행사장 같았는데,
올해는 주차장 바로 앞쪽으로
바로 행사장이 이어집니다!
사전 예약을 하셨다면 아마도
카톡 메시지를 받으셨을 것 같아요
작년에는 손목에 거는 형태의
입장권을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QR코드만으로 입장하더라고요.
물론 현장에서도 모바일 등록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확실히 주말에 방문한 작년에 비해
덜 붐비는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대기열은 거의 다섯 줄 정도?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주 빨리 들어가서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게 아니시라면
10시에 대기줄이 전부 빠지고
여유 있게 들어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11시 30분쯤 찍은 사진인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물론 주말에는.. 줄을 서셔야 할 거예요ㅎㅎ
행사장 골고루 돌아보기
행사장 크기는 제가 느끼기에
작년과 비슷한 사이즈 같아요.
올해도 작년처럼, 천장을 올려다보면
각 구역 위에 사진과 같은 표시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가실 수 있어요.
이번 행사에서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건
스위치로 개발되고 있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였는데요.
따라서, 대원미디어 부스를 먼저 찾아가
가볍게 시연을 즐겨볼 수 있었어요.
게임에 정말 많은 추억이 있어서
리메이크 소식이 정말 반가웠어요.
시연시간은 짧았지만
마을 일부를 돌아다녀보거나
짧은 전투를 즐겨볼 수 있어요.
오른쪽 사진처럼, 그동안 발매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패키지를
전부 볼 수도 있었는데,
초록색 패키지는 저도 처음 봤어요 ㅎㅎ
주요 인기작들의 경우에는
따로 부스를 운영하기도 하더라고요.
마녀의 샘 R이 저렇게까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인 줄 몰랐네요
닌텐도 부스도 있었는데,
예상 못한 보너스를 얻기도 했어요ㅎ
방문일(23일)에 발매한 게임
마리오 RPG 천년의 문을 포함한
일부 타이틀을 최대 1만 원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하더라고요
원래도 살 계획이 있던 게임이라서
바로 하나 집어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여울이 인형도.. :)
출시 예정인 스파이 패밀리
오퍼레이션 다이어리와,
소닉 슈퍼스타즈도 볼 수 있어요.
소닉 슈퍼스타즈 같은 경우
SNS이벤트에 참여하면
선물을 주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국산 인디게임들을
즐겨볼 수 있는 부스가 많은데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게임이 많았고,
인디스럽지 않은 퀄리티를 가진
기대작도 몇 작품 즐겨볼 수 있었어요.
인디게임과 관련해서는
따로 영상을 편집해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
각 게임 부스에서는
게임을 체험해 본 뒤에
작은 기념품을 나눠주기도 해요.
저도 많은 부채와 스티커를
한 움큼 받아왔습니다 ㅎㅎ
주말에 방문했던 작년에 비하면
확실히 적긴 했지만,
코스프레를 하신 분들도 볼 수 있었어요.
행사장 내에는 코스프레 체험존이 있어서
직접 옷을 입어볼 수 있더라고요.
별개로, 제일 뽑기도 있습니다 ㅎㅎ
제가 방문한 오전 시간에는
찾아가는 게임문화 진로체험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뭔가 단체로 어린이들이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진로체험은 금요일(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서 잠깐 소개했던
경기 e스포츠페스티벌도
이제 막 시작되는 느낌이었어요.
업체나 기관의 높은 분이 와서
뭔가 말씀을 하고 계셨습니다.
작년에도 봤었지만
올해도 레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게임장도 있었어요.
사진에는 슈퍼패미컴만 있는데
게임큐브나 PS1 등 레트로 콘솔,
아케이드 게임기도 있어서
자유롭게 즐겨볼 수 있습니다.
올해도 푸드 트럭 6~7대가
행사장 끝에 준비되어 있어요.
제가 빨리 방문하기도 했지만,
확실히 평일이라 사람이 적더라고요.
음식은 빨리빨리 나오는 편인 듯 하구,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
작년에도 느꼈던 부분이지만,
어린이도 함께 해볼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도 많기 때문에
가족 나들이로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행사예요.
이번 주말 별다른 계획이 없으시다면,
조금 일찍부터 준비하셔서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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