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타이프라이터' 글쓰기에 최적화된 타이핑 전문 기기!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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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알게 모르게
정말 많은 글을 쓰고 있어요.

업무를 위해 보고서를 쓴다거나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기를 쓰는 것,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는 것도,
전부 글을 쓰는 행위에 속하니까요.

그렇지만 PC나 태블릿으로 글을 쓰면
우리의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이 깔려있다 보니
온전한 글을 쓰는 것에 방해가 되기도 하죠.

오늘 소개해볼 제품, 오롯이 글 쓰는 것에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제품
바로 '스마트 타이프라이터' 입니다.

 

 

 

 

제품의 특징과 기능

깔끔한 외형의 타이핑 전문기기!



이제는 유물이나 다름없는 타자기,
직접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런 타자기 형태의 제품에
한가운데 작은 액정이 붙어있어서
작성한 글을 볼 수 있는 제품이에요.

방해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오직 글쓰기만 가능합니다 ㅎㅎ




그럼 제품의 외형부터 살펴볼까요?

단순히 글을 작성하는 목적만 가진
제품인 것치고는 상당히 커다란
몸체를 가지고 있어요.
조금은 투박해 보인다는 느낌까지 주네요.

개폐식 손잡이가 있는 척 봐도 튼튼한
다이캐스트 올 알루미늄 몸체는
제품이 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게감을 주네요.






가운데에는 밤에도 잘 볼 수 있도록,
e북이나 전자책에 많이  사용되는
121 * 68mm 사이즈의 E-ink 패널이,

좌측 상단에는 빨간색의 (아마도) 전원버튼, 
그 밑에 정확한 용도를 알기 힘든 폴더 다이얼,
우측에는 와이파이 다이얼 같은 것이 보이네요.

298 * 237 * 70 mm의 크기와

1.8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서

짧은 거리를 움직이는 것에는

무리가 없을 것처럼 보입니다.

 

 

 

 


다양한 색의 본체를 선택할 수 있어요.

진중한 느낌의 어두운 기본색도 있지만,
레몬 에디션이나 민트 에디션과 같은
상큼하고 신선한 느낌의 색도 있네요.

 

 


키패드가 빠진 일반적인 키보드처럼
보이는 자판을 가지고 있지만
자판, 버튼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키보드 키의 위치가 조금 다르거나
생소한 버튼도 보이는데요.

OS를 이용하는 제품이 아니다 보니
스페이스바 왼쪽에 놓여야 할
윈도(맥이라면 커맨드) 버튼 대신
페이지업, 다운이 놓여있으며,

Send라던가 Special 버튼,
양 끝에 놓여있는 빨간색 new 버튼
일반적인 키보드에서는 보기 힘든
자판도 눈에 띄어요.

 

화살표가 없는 만큼 WASD 키를

화살표 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고요.

 

 

 


최대 100만 단어가 들어갈 수 있는
내부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고,
6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한다고 해요.

작성 중에는 글이 삭제되지 않도록
내부 플래시 스토리지에 지속적으로
저장되는 형태를 가지고 있네요.


 



그러면 작성한 글은 어떻게 이동하지?

기기는 2.4 Ghz 와이파이로 연결 가능해서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 에버노트 등
다른 클라우드로 전송이 가능해요.

 

고도의 집중력으로 글을 작성한 후

구글드라이브 등 클라우드로 전송한 뒤

PC 등에서 가공하면 될 것 같습니다.

 

 

 

 

 

구입방법과 가격은?

 



언제나 조금 새로운 제품을 찾으면
대부분은 아주 높은 확률로 
가격이 사악한 경우가 많아요.

오늘 소개한 스마트 타이프라이터의 경우,
877,000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돼 있네요
게다가 위에 소개한 레몬 혹은 민트 등
에디션의 경우는 조금 더 비싼
1,012,000원이라고 합니다.




가장 최신인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스마트폴리오 키보드를
쿠팡가가 아닌 정가로 구매한다면
120만 원 정도가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능에 비해 상당히 비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다만, 외부 요소에 방해받지 않고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진
작가님 같은 분이 계시다면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단에 제품 구매 링크와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걸어둘 테니까요.


관심 있으신 분은 확인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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