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부스 무중력 워크스테이션' 거북목 그만! 정적 부하를 줄이는 인체공학 오피스, 게이밍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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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적어도 하루에 8시간은 컴퓨터 앞에 앉아

경추, 척추, 요추 모두 망치게 되는데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업무에 집중하다보면 익숙한 거북목으로

구부정하게 내려가기 마련이고,

그럼 몸이 아파지게 되는 악순환에 갇히죠.

 

이렇게 암울한 이야기로 시작한 이유는

오늘 소개해볼 장비의 필요성을

말씀드려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져서

최상의 편안함 속에서 장시간 게임이나

사무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

'레부스 워크스테이션'에 대해 알아볼게요.

 

 

 

 

어떤 장비일까?

레부스 워크스테이션 간단히 알아보기


 

일반적인 의자에 앉아있는 것은

아무래도 정적 하중을 받기 때문에

요추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고

모니터에 집중하다 보면 거북목 등

경추에도 무리를 주게 되는데,

 

오늘 소개할 레부스 워크스테이션은

위 사진처럼 편안하게 좌석에 앉아

마우스와 키보드로 다양한 사무작업이나

게임을 할 수 있는 장비예요.

 

 

 

 

우측에 노트북을, 정면에는 모니터를 설치 후

인체에 가장 부담이 없는 각도로 누워

작업을 할 수 있는 만큼 몸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에요.

 

따라서 장시간 사무작업을 하거나

너무 집중해서 게임을 하시는 분이라면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으로 보여 가져와봤습니다.

 

2021년 처음 공개되었을 때에는 

얼리 어댑터처럼 100명에게만 판매했는데,

현재는 전 세계 어디나 무료배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자세한 특징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어떤 특징이 있을까?

장비의 주요 특징과 효과는?


1) 장비 규격과 특징

 

 

 

너비 125cm, 높이 160cm, 길이 210cm

레부스 무중력 워크스테이션은 상당히

커다란 크기를 차지하는 장비예요.

 

실제로 성인이 누울 수 있을 정도이니

어지간한 침대만큼의 공간을 차지한다고

봐도 좋을 만한 커다란 사이즈네요.

 

모니터 등 장비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약 60 ~ 70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데,

견고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있어

크기에 비하면 가벼워 보입니다.

 

 

 

 

이 장비는 한 형태로 고정된 체로

쭈욱 사용하는 장비가 아니라,

내가 사용하려는 용도에 따라서

높낮이, 각도를 조정할 수 있어요.

 

작업을 할 때는 이동이 편하도록 40도,

장시간 게임 시에는 압력을 줄이는 35도,

영화 시청 시에는 수평에 가까운 30도

잠을 자야 할 때에는 25도 등

 

용도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그리고 각도 조절이 아주 간단해서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

 

 

 

 

이 장비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으로

배송된 제품을 사용자가 직접

조립해야 한다는 점이 있어요.

 

기성품처럼 맞춰진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신체사이즈나, 모니터 등에 따라

조립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만, 2021년 처음 출시했을 때 구매한

100명의 리뷰를 유심히 살펴보니

조립 때문에 불편하다고 적은 사람도

꽤나 있었던 걸로 보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2) 사용 시 인체에 미치는 효과

 

여러 가지 인체공학적 설계와 특징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는데요.

 

그중 첫 번째로, 인체는 무중력 상태에서

둔부-척추가 자연스럽게 열린 중립자세를 

취하게 된다고 해요. 

 

일반적인 수직 의자에서처럼 요추 부위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지 않아서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이 아주 적죠.

 

 

 

 

두 번째는 정적 부하 감소인데요.

인체를 구성하는 근육이나 힘줄이

정적 하중을 받지 않는 구조라고 해요.

 

팔이나 손, 어깨 등 움직이는 부위들이

적절한 위치로 놓이게 만들어져 있어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들여야 하는

최소한의 힘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는 과도한 동작 줄이기 에요.

키보드, 마우스, 심지어 레드불까지,

모든 것들이 작업공간 내 잘 위치해서

움직임이 매우 적다고 해요.

 

장비가 얼마나 편리한지,

제조사에서는 때때로 장비에서 벗어나

몸을 움직이는 걸 권장하고 있네요.

 

 

 

 

 

구입할 만할까?

가격 및 그 외 생각해 볼 점들


 

모든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가장 비싼 얼티밋 에디션의 경우

3995유로, 약 550만 원인데요.

 

애초에 집 안에 이런 거대한 장비를

놓을 수 있는 큰 집을 가지고 있다면 몰라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는 틀림없어요.

 

 

 

<사진 출처 : 레부스 공식 홈페이지>

 

또, 이렇게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장비를

구입하기란 쉽지 않을 텐데요.

 

집안의 인테리어를 신경 쓰시는 분이라면

아무리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져 있더라도

부담스러울 모양새이기도 하구요.

 

 

 

<사진 출처 : 레부스 공식 홈페이지>

 

다만, 매일 꾸준히 장시간의 PC게임을 즐기거나

하루에 8시간 이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재택 근무하시는 분이라면,

 

늘 어깨, 등, 목 등에 근육통을 달고 산다면

큰맘 먹고 투자해 볼 만한 가치는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관심이 있으신 분은 비록 화상이긴 하지만

온라인 쇼룸도 신청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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