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에서 체험해본 국산 인디게임 한눈에 알아보기 | V.E.D.A., 메탈 슈트, 테인티드 랜드, 던전 인 등
얼마 전 킨텍스에서 진행되었던
플레이엑스포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기대작도 있지만,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국산 인디게임 부스도 많았는데요.
오늘은 직접 체험해봤던 국산 인디게임과
관심 가져볼 만한 그 외 3개의 게임까지
총 18개 게임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기대되는 국산인디게임?
1. V.E.D.A
가장 반응이 좋다고 느낀 게임은
소울라이크 게임
V.E.D.A.라고 느꼈습니다.
비교적 접근성이 낮은 소울라이크를
보다 편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게임 목적이라고 하는데요.
소울라이크에서 기대해볼 만한
손맛과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메탈 슈트 (Metal Suits)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런앤건
슈팅게임 메탈슈트도 재미있었어요.
특히, 어떤 슈트를 입느냐에 따라
다양한 근,원거리 무기를 사용할 수 있어
각각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속도감도 상당히 빠르고
연출도 꽤나 화려한 느낌이었어요.
3. 테인티드 랜드(The Tainted Lands)
턴제 RPG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한 게임
테인티드 랜드입니다.
육각형 타일로 구성된 맵 위에서
다양한 종류의 괴물과 맞서
싸움을 이어가게 되는데요.
어둡게 꾸며진 분위기와
디테일한 픽셀이 매력적이었어요.
4. 플로리스 다크니스 (Flawless Darkness)
개인적으로 가장 참신하다고 느낀
플로리스 다크니스입니다.
현장에서는 눈에는 안대를,
귀에는 헤드폰을 착용한 채로
오직 소리에만 집중하면서
미로를 탐험하게 되는데요.
내레이션에 따라
복잡한 미로를 오직 소리로만
통과한다는 아이디어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
그외 기대해 볼 만한 게임?
국산 인디게임은 아니지만
단간론파의 팬이시라면 반가울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입니다.
한글화를 기대하기 어려웠는데,
오는 6월, 스위치를 통해
즐겨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가가 나쁘지 않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되네요.
영상을 업로드한 시점에는
아직 출시 전이었기 때문에
기대가 컸었던 게임
사이코데믹 특수수사사건부입니다.
체험단계까지는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출시(5월 29일) 이후 평은
상당히 부정적인 편이네요.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데모를 먼저 플레이해 보셔야겠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국산 인디게임을 체험할 수 있어
정말 유쾌한 시간이었는데요.
영상에는 더 많은 게임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