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차 스팀 신작] 기대작 11개 작품 (브라더스, 고블린 슬레이어, 로빈후드 셔우드 빌더스, 아스트랄 파티 등)

 

안녕하세요. 디지포입니다 :)

한 주간의 스팀 신작 게임 중 기대해 볼 만한

게임만 쏙쏙 뽑아 알아보는 시간,

2월 4주차에는 어떤 게임이 있을까요?

 

특별한 AAA급 게임은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출시가 기다려지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많은데요.

 

영상과 함께 알아볼까요? 

구독과 좋아요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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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출시되었던 스토리 중심의 어드벤처 게임, 브라더스 : 테일 오브 투 썬즈가 리메이크되어 돌아옵니다. 위독한 아버지를 위해, 치료제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인데요. 두 형제를 혼자, 혹은 로컬 협동으로 2명이 함께 플레이하며, 다양한 퍼즐을 풀어나가게 되고, 때로는 위험항 장소를 지나가고, 위협적인 보스와 싸우기도 하면서, 감동적인 스토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원작을 기반으로 캐릭터와 배경이 재구성되었다고 하며, 개선된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 라이브 오케스트라로 재녹음된 사운드트랙까지 포함되어 있어, 원작을 해본 분은 물론, 처음 하시는 분도 색다른 경험을 해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원작에는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비밀도 있다고 하는데.. 스토리가 워낙 좋았던 게임이라, 비밀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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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라이트노벨, 애니메이션인 고블린 슬레이어를 배경으로 하는 턴제 RPG, 어나더 어드벤쳐러, 악몽의 향연입니다. 수많은 광고에서 봤던 그 게임, 아니고요! PC와 콘솔로 출시되는 첫 번째 게임으로, 원작의 캐릭터와 사방세계에서 일어나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택틱스 오우거나,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를 해보신 분이라면 익숙할 턴제 전투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지형이나 속성, 상성 등을 잘 활용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해 보이며, 스킬을 사용할 때에는 마치 애니의 한 장면 같은 연출도 있어 원작 팬이라면 반가우실 것 같습니다. 다만… 기대와 달리 한글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출시 시점에는 일본어만 지원하며, 향후 영어까지는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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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가 들끓는 아포칼립스 세상, 그러나 이런 좀비가 친구가 된다면 어떨까요? 색다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생존게임, 웰컴 투 파라다이즈도 드디어 출시될 예정입니다. 좀비를 조종하는 기술이 개발된 이 세계에서, 좀비는 다른 좀비들과 싸워주기도 하고, 몇 배는 더 큰 동물을 사냥하기도 하며, 농사를 짓기도, 농작물을 지키는 허수아비가 되어주기도 해요. 모든 좀비를 친구로 만들 수는 없으니, 자원을 모아 다양한 덫이나 방어시설을 설치하여 나만의 캠프를 건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이런 허드렛일은 우리의 친구들이 해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죠. 게다가 최대 3명의 친구와 온라인, 로컬 협동도 가능하니, 색다른 생존게임을 찾으신다면 꼭 즐겨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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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후드가 등장하는 또 다른 게임, 로빈후드 셔우드 빌더스입니다. 이번 작품은 건설 요소가 포함된 액션 RPG로, 플레이어는 폭정과 불의에 맞서는 주인공 로빈이 되어, 노팅엄 보안관과 무자비한 왕국에 맞서 싸우고, 셔우드의 사람들을 도와 건물을 짓거나 물건을 제작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나무를 베거나 광석을 캐는 등 자원을 모으는 생존 게임의 특징도 가지고 있으며, 스킬 퍽을 찍어 로빈을 더 강하게 육성시켜야 하기도 하고, 최종적으로는 마을 사람들을 강한 전사로 육성하여 노팅엄의 폭정에 대항하여 이겨내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작년 말 출시된, 또 다른 로빈 후드게임, 갱스 오브 셔우드는… 아쉽게 되었는데, 장르는 조금 다르지만, 이 게임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