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터 게임이 유행하면서
정말 상상도 못 한 다양한 소재의
시뮬레이터가 출시되었었는데요.
그중 일부는 몇 번 하고 마는
소재만 독특한 게임이었던 반면,
오늘 소개해볼 게임은 정말 진지하게
시뮬레이터의 재미를 보여줬어요.
바로 청소, 리모델링 시뮬레이터
'하우스 플리퍼(House Flipper)'인데요.
2편의 출시가 한 달 정도 남은 만큼
개선점이나 출시 일정 등을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하우스 플리퍼는 어떤 게임
많은 걸 할 수 있는 청소 시뮬 게임!
PC는 18년, 콘솔로는 20년에 출시된
청소 시뮬레이션 하우스 플리퍼는
당시 출시가 크게 늘고 있던
여러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도,
정교한 묘사와 간단한 조작,
청소, 리모델링과 관련된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직접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에요.
플레이어는 고객에게 리모델링을
의뢰받아 작업을 하기도 하고,
버려진 부동산 등을 구매해서
리모델링한 뒤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죠.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라는 건
결국 감각, 센스의 영역이다 보니
어려운 게임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의뢰인이 요구한 특정 조건만
잘 맞출 수 있다면 사실 그다지
어려운 게임은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플레이하다 보면 조금씩
깨끗하고 예뻐지는 모습 때문에
게임을 끌 수 없는 중독성도 있죠.
여러 DLC의 출시 덕분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따라서 이번 2편의 출시가
상당히 기다려지는 게임입니다.
2편에는 어떤 개선점이 있고
무엇이 다를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번 2편에서 추가된 점
메커니즘 개선으로 더욱 디테일한 플레이!
2편의 가장 큰 변화라면
게임 메커니즘의 전반적인 개선으로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아졌다는 점인 것 같아요.
새로운 메커니즘의 도입과 함께
기존 메커니즘도 개선되었기 때문에
더욱 디테일한 부분까지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어요.
겉보기에 그래픽이나 묘사가 조금 더
실제 현장처럼 디테일해졌어요.
전작은 조금 게임스러웠다면,
이번 작품은 더 실사와 비슷한
느낌의 그래픽으로 변경되었어요.
따라서 플레이어는 더 큰 몰입감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에,
이번 2편의 가장 큰 장점은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디테일한 소품의 종류가 훨씬 더
많아졌다는 느낌이에요.
만약 내가 이사를 가야 할 때
해당 집의 도면을 미리 구할 수 있다면
게임 내에서 비슷하게 만들어
배치를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작에서는 어쨌든 이미 지어진 집을
청소, 인테리어, 리모델링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샌드박스 모드를 통해
처음부터 집을 지을 수도 있어요.
위에서 얘기해 본 것처럼
이사를 갈 집을 직접 만들어보고
여러 가구배치를 해본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네요 ㅎ
출시 일정 알아보기
금년 12월 15일 출시 예정
인기 청소 시뮬레이션 게임
하우스 플리퍼의 속편은 금년도
12월 15일 출시 예정이에요.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그리고 PC로 출시될 예정이에요.
전작도 워낙 재미있게 플레이해서
이번 속편도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추가된 요소들로 인해서
할 수 있는 것들도 더 많아졌으니까요.
1편을 즐겨보셨던 분이라면
이번 2편도 기대해 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