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씽 스피커(Anything Speaker)' 올려만 두면 엄청난 음량의 스피커가 된다? 신기한 골전도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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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샤워하면서 음악을 듣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노래에 따라서는 음악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뜬금없지만, 이런 분들에게

아주 좋을 것 같은 제품을 찾아

가지고 와봤습니다!

 

어느 사물에나 가볍게 올리거나

부착해서 사용하는 골전도 스피커

 

'애니씽 스피커

(Anything Speaker)'입니다.

 

 

 

 

제품의 주요 특징

물건 이름 그대로 애니씽 스피커!


 

 

생각보다도 더 아담한 크기에

둥글둥글한 외형을 가진

‘애니씽 스피커’입니다.

 

마치 자그마한 필름 카메라의

렌즈처럼 보이기도 하는

아지 가지 한 모양인데요.

 

 

 

 

 

사실 이 제품에 대해서는

딱 하나만 설명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

 

골전도 기능을 바탕으로 하여

어떤 제품이라도 애니씽 스피커를

올려놓으면 마치 해당 제품이

하나의 스피커가 된 것처럼

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제품이에요.

 

 

 

 

 

아무래도 영상을 보시는 것이

더 이해가 빠르실 것 같은데요.

 

위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애니씽 스피커를 다양한 제품,

욕실 유리 등에 붙이고 있어요.

 

작게 들려오던 음악 소리는

애니씽 스피커를 부착하는 순간

풍부한 360사운드로 바뀌는데,

음량 차이가 커서 놀랐어요 ㅎㅎ

 

 

 

그래도 좀 부끄러울 것 같아..

 

 

위에서 이 제품이 골전도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골전도 기술은 일반적인 스피커처럼

소리를 공기 중으로 전달하지 않고,

진동의 원리로 소리를 직접

뇌로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해요.

 

사실 이미 골전도 방식으로 출시된

이어폰, 헤드폰은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귀와 떨어져 있는데도

골전도 기술로 소리가 전달되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ㅎㅎ

 

 

 

 

 

따라서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두 개를 함께 사용한다면

더욱 풍부한 3D 스테레오 사운드를

들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개의 애니씽 스피커 기준으로

스마트폰에서 낼 수 있는 음량보다

최대 5배 정도의 소리를 낼 수 있으니

2개를 사용하면 정말 웅장하고

풍부한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최대 3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으로 느껴지구요!

 

 

 

 

 

애니씽 스피커는 블루투스를 통해

편하게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어요.

 

또, 워낙 작고 가벼운 크기 덕분에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여행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죠.

* 무게 : 140g

 

 

 

 

 

에어로 스페이스 알루미늄과

오닉스 블랙, 레드까지 3가지의

색으로 출시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밝은 느낌의

알루미늄 색이 가장 맘에 드네요!

 

 

 

 

 

구입방법 및 가격

배송비 포함 약 8만 원밖에 안 한다고?


 

 

 

애니씽 스피커는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처럼 보여요.

 

49.99달러, 약 6만 7천 원의 가격에

9.57달러의 배송비를 포함해서

총 8만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어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데

거의 모든 나라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보이지 않네요.

 

 

 

 

 

가격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서

대단한 음질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큰 음량으로 노래를 듣고 싶거나,

외부에서 사용할 스피커가 필요할 때

정말 유용할 인싸템처럼 보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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