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차] 주요 출시예정 신작 게임

게임과 디지털 이야기, 디지털포커스

 

한 주간의 출시 예정 게임 중

재미있어 보이는 주요 게임을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6월 2주 차 신작 게임 소식이에요!

 

2주 차에는 AAA급 기대작은 없지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출시되네요.

 

오늘은 6월 2주 차(6월 11일~6월 17일)에 

출시되는  주요 신작게임 알아보겠습니다!

 

 

 

 

6월 12일(월)

1.   프론트미션2 리메이크 

 

메카닉을 활용한 턴제 전투방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런트미션,

시리즈 2편도 리메이크되어 출시되네요.

 

원작 2편의 경우에는 전작에 비해

그래픽 등 개선된 요소가 많았지만

너무 긴 로딩 등 문제도 있던 작품이에요.

 

그렇지만 당시, 아니 지금도 보기 힘든

메카닉이 등장하는 SRPG라는 특성상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리메이크를 통해 다양한 언어 추가,

프리카메라 옵션, 새로운 위장 옵션,

게임 내 이펙트 개선 및 로딩 속도 개선

다양한 사항들이 개선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이번 2편의 리메이크 또한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

1편의 리메이크가 좋지 못했는데

이번 2편 리메이크도 같은 개발사라는 점

* 1편 리메이크 메타크리틱 : 68점

 

아쉽거나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

선뜻 구매하기는 어렵다는 느낌이네요.

 

 

 

 

6월 14일(수)

2.   도르도뉴

 

마치 수채화로 한 장면 한 장면 정성스럽게

그린 것 같은 예쁜 게임 '도르도뉴'입니다.

 

프랑스 남서부의 주에서 이름을 따온

이 게임은 특별한 내러티브가 매력인 게임인데요.

 

주인공 미미가 어린시절의 소중한 추억과

할머니와 보냈던 시간을 떠올리는 등

사진이나 소리, 향기를 수집하는 

어드벤처 게임이라 해요.

 

 

 

 

공개된 트레일러의 한 장면 한 장면이

단 한컷도 예외 없이 전부다 예술작품이고,

실제 게임플레이 장면 또한 너무 예뻐서

눈길이 많이 가더라구요.

 

엑스박스 게임패스 데이원으로도

출시되는 만큼 꼭 플레이해 보고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15일(목)

3.  언 던(Undawn)

 

리얼리티와 디테일을 극대화한

초대형 심리스 오픈월드 생존게임

'언 던'이 정식 출시될 예정이에요.

 

플레이어 캐릭터인 생존자의 포만감이나

체형, 정신, 신체 등 12가지나 되는

생존지표를 잘 관리해 나가야 하고,

 

불시에 나타나는 사나운 맹수,

다양한 지형, 날씨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죠.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농장을 건설하거나

더 많은 생존자가 머무를 수 있도록

피난소 캠프를 지을 수도 있는 등

핵심 콘텐츠인 '하우징'을 즐길 수 있어요.

 

하우징, 생존만을 해나가는 게임이 아닌,

짜릿한 전투를 맛볼 수도 있는데요.

'니케'를 개발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싱글 플레이, 파티던전, 팀 대항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도 만들었다고 해요.

 

PC 스팀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4. 레이어스 오브 피어 리메이크

 

2016년 처음 출시했던 호러 게임

레이어스 오브 피어가 언리얼 엔진 5로

리메이크되어 돌아옵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처음 플레이했을 때

잘 짜인 스토리, 멀티엔딩 요소 덕분에

공포게임임에도 엄청 몰입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 리메이크는 기존 출시되었던 1편과 2편 외

새롭게 추가된 DLC도 포함되어 있고,

 

원작의 그래픽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

언리얼 엔진 5로 리메이크되어 더욱

멋진 연출과 그래픽을 볼 수 있어요.

 

자극적인 느낌의 공포게임이라기보다는

서서히 압박해 오는 느낌의 공포를 찾는다면,

원작을 안 해보셨다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ㅎ

 

 

 

 


5. 포큐파인 마을의 가을

 

어린이 동화책 같은 깔끔한 그래픽의

어드벤처 게임 '포큐파인 마을의 가을'입니다.

 

처음 게임이름을 보았을 때에는

산미치광이의 몰락? 추락인 줄 알았으나

포큐파인이라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여름의

마지막 날들을 주제로 하는 게임이더라구요 ㅎ

 

귀여운 게임 캐릭터와 그래픽과 달리

어두운 비밀이 숨어있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막 의사가 된 주인공 핀리의 입장에서

대화를 통해 환자들의 증상을 확인하고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그들을 치료해야 해요.

 

포큐파인 마을에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대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간중간 다양한 퍼즐이 등장하여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 같아요.

 

한글화가 되는 만큼 게임 출시 이후에

꼭 플레이해서 어떤 게임인지

제대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6월 16일(금)

6.  파크 비욘드

 

꿈의 공원을 자유롭게 만들고 경영하는

테마파크 시뮬레이션 게임

'파크 비욘드'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요.

 

해당 장르의 다른 게임인 '플래닛 코스터',

'롤러코스터 타이쿤'과 같은 느낌의

테마파크를 건설, 운영하는 게임이죠.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 등을 보았을 때

이런 장르의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커스터마이징이

쉽고 간단하면서도 잘 만들어진 느낌과,

 

대포로 발사되는 롤러코스터,

여러 개의 대관람차가 합쳐진 거대관람차 등

상식을 깨는 '불가구현' 놀이기구 덕분에

 

해당 장르의 팬이시라면, 또 캐주얼한

게임을 찾고 계시다면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게임으로 보이네요 ㅎㅎ

 

 

 


 

오늘은 이렇게 6가지 게임을 알아봤는데요.

 

디아블로를 계속 즐기면서,

3주 차의 파이널판타지 16을 기다리고,

또 2주 차의 게임들을 간간히 즐긴다면

즐거운 한 주를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 주 6월 3주 차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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